(남원경찰서 방춘원서장)
뛰는 범죄 지능범죄 꼼짝마라!
남원지역의 고등학생들이 상습적으로 날치를 하다가 남원경찰서에 체포 기소되었다.
전북남원경찰은 지난 26일 오후 8시경에 남원시 왕정동 버스승강장에서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승강장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던 부녀자의 가방을 날치기 하는 등 상습 날치기 피의자 3명을 검거 하는 실적을 거뒀다.
17세 어린나이의 상습날치기 범들은 버스승강장에서 대기하고 있는 부녀자들을 상대로 2명은 망을 보고, 양군은 피해자에게 접근하여, 가방을 날치해가는 수법을 써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에게서 자백 받은 금품만 현금 80만원, 귀금속 6점 도합515만 원 상당의 귀금속과 현금을 절취한 혐의가 밝혀진 것이다.
기소된 날치기 범들은 남원지역에서 학교를 다니는 고등학생으로 밝혀져 남원지역 교육계에 큰 오점을 남기게 됐다.
지리산고향뉴스 최 영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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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05 08:36: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