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원 자녀결혼에 무차별 문자폭탄!
과거와 달리 권력과 직위가 높은 사람일수록 집안대사를 조용히 치른다.
그런데 남원시의장이 지방의회의 출범과 목적이 다르게 자신의 애경상사에 시민들에게 무차별 문자를 발송하여 결혼하객몰이를 하였다는 여론이 확산되어 문제가 되고 있다.
지방의원은 지방자치법에 따라 ▲공공의 이익을 우선하여 양심에 따라 그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야 한다. ▲지방의회의원은 청렴의 의무를 지며, 의원으로서의 품위를 유지하여야 한다. ▲지방의회의원은 지위를 남용하여 재산상의 권리. 이익 또는 직위를 취득하거나 타인을 위하여 그 취득을 알선하여서는 아니 된다.
기본적으로 정치인이나 시의원의 자리는 국민과 시민을 위하여 봉사하는 자리다.
남원이 빈민촌이 되다 못해 유령의 도시가 되어 가는데 시의원이 자신의 자녀결혼식을 한다고 시민들에게 무차별 문제를 발송하고 직원들을 동원해서 각자 시민들 주소까지 확인해서 청첩장을 보내는 등 공인으로서 해서는 안 될 행위를 서슴지 않고 자행하여 시의원자리에서 무소불위의 행동을 했다는 시민원성이 높다.
국민의 세금으로 급여를 받은 공무원을 동원하여 시 의장이 직위를 이용하여 직원들에게 전화를 하도록 하고 문자를 보내는 등의 행위는 직권남용에 의한 월권행위를 한 것이다.
그 직원들 급여를 시의장급여로 주는가?
시의원이 남원시민을 위해 일하고 그 보고를 문자로 보낸일이 있는가?
시의회의 잘못된 일을 책임지거나 문자를 보내 시민들에게 사과한 일은 있는가?
그러한 문자 폭탄세례로 인해 남원역사상에 없는 하객이 중앙하이츠콘도를 찾아가 통로를 마비시킬 정도가 되었다.
남원시장 재선거가 불과15여일 남았는데 민감한 시기에 지방 민주당시의회 의장으로서 공재알림을 무차별 수회씩 발송하여 시민들의 분노와 불신이 극에 달하고 있다.
그곳에 참여한 공무원들과 시민들이 시의원 자녀의 결혼을 순수하게 축하해주기 위한 마음에서 참석했다면 할 말은 없다.
하지만 민주당소속 시의원의장이 무차별 문자발송을 수 차례 반복하여 보낸 것에 현직 공무원들이나 사업자등은 압력과 불안한 느낌을 받지 않고 순수한 마음에서 결혼식장을 참석했다고 보는 시민은 많지 않다.
◆. 국민의 세금으로 급여를 받은 공무원을 동원하여 시 의장이 직위를 이용하여 직원들에게 전화를 하도록 하고 문자를 보내는 등의 행위는 직권남용에 의한 월권행위
◆. 시의회 공무원이 시의장의 부당한 지시를 받아 시민들의 주소를 확인 하는 등 공무원이 공무시간에 시 의장 사적인 일을 도와주기 위해 시민들 주소를 직접 물어보게 하는 등 시의회 사무실 전화를 확인과 청첩장 발행확인 우체국 발송확인 필요
◆. 시의회 국장은 의회사무실에서 시민 단체 민주당원들의 개인정보유출로 인한 무차별 문자발송과 주소열람을 시킨 정보유출자 책임
◆. 공직자들은 청첩장 받아도 선거법에 저촉되니 축의금을 못 낸다고 빠져나가고 말단공무원과 시민들은 선거 직들에게 연락받으면 최소 5~10만원씩 돈 봉투를 가지고 가야하는 병폐를 막기 위해 이번 무차별 수금형태의 조영연의장 행위는 범법행위로 처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다.
발행인 최 원 근
취재 > 민원·사건·이슈 페이지
11-10-10 18:08: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