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 민원·사건·이슈 > 이환주시장 2017 신년(新年) 기자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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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사건·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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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환주시장 2017 신년(新年) 기자간담회			17-01-03 18:00:06

		편집부

이환주시장 2017 신년(新年) 기자간담회

이환주 남원시장은 지난 1월 2일 남원시청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시장은 기자회견을 갖는 자리에서 2016년에 시에서 실시한 사업에 대한 성과발표와 2017년에 추진해나갈 사업에 대한 사업계획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지리산입구 주천면에 산악철도를 비롯한 문화관광의 도시발전에 박차를 기하겠다며 그동안 역점사업으로 추진해왔던 지리산산악철도 시범도입사업은 국비20여억 원을 투입해 기본계획과 실시설계를 착수하기로 했다.

대산면1천7백억 원 투자에 행정적인 적극지원, 지리산허브벨리 민간투자 유치추진하고..

지역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서남대가 대학으로서의 제 기능을 갖추고 활력을 갖도록 지역 각 기관과 시민단체와 공조하고..

노암산업단지 분양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사매일반산업단지 공사를 3월에 본격 착수하고..

친환경화장품클러스터 사업의 핵심인 컨버전스센터를 연내 준공해 제품개발, 판매, 유통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이 손잡고 안정적인 일자리 5천개를 만들어 서민경제 안정도 도모하고..

경제 불확실성을 극복하기 위해 전통시장 특성화와 중소기업, 소상공인 지원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쌀값하락과 농산물 수입증대로 힘들어지고 있는 농촌과 농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도 추진한다. 3년 연속 7백억 원이 넘는 매출을 올린 춘향애인은 올해 8백5십억 원의 매출을 올려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친환경농산물 생산기반도 늘려 대한민국 최고의 친환경농산물 생산단지로 만들어나가고..

지난해 779가구 1,084명을 유치한 귀농귀촌 사업도 정성을 다해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더 많은 귀농귀촌인 들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며..

찾아가는 복지간담회는 더욱 내실을 다져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고..

교육환경도 대대적으로 개선, 청소년수련관과 어린이청소년 시립도서관을 착공, 청소년들이 맘껏 취미활동과 여가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교육 내실화를 다지고 있는 혁신교육특구는 3년차를 맞아 학생과 학교,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미래인재를 양성하기로 했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태도시 남원 조성에도 예산을 집중 투자하고 동충동과 죽항동 일원에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깨끗한 주거환경을 만들 것이며..

노후상수관망 교체사업도 계속사업으로 추진해 시민들에게 맑은 물을 공급하고..

지난해 역사교육의 현장인 만인의총을 국가관리로 승격시켜 남원시민의 자긍심을 높였다. 또, 남원읍성 북문성터 복원사업도 용역을 마치고 본격 추진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안전한 도시 건설에도 투자를 늘릴 것이며, 시민들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통합관제센터도 올해부터 운영하기로 했다.

실적으로는 국가예산과 공모사업에 우수한 성적을 냈으며, 국가예산은 85건에 2017년 국비 1,052억 원을 확보하고 중앙부처와 전북도의 공모사업에 전략적으로 대응해 86개 사업에 총사업비 1,237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얻었고, 시장공약사업도 순조롭게 추진되어 전국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에 대해서도 소상하게 설명했다.

지리산고향뉴스 최영 기자
1411j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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