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금지면 상신리 521-1/ 521-2일원 외 허가받아 개발한 약 4만평에 이르는 농경지와 잡종지 구간에 골재채취와 선별장으로 사용해왔던 지역에 산업쓰레기와 골재선별 후 남은 찌꺼기(슬러치) 수백여톤(추정)을 불법매립되어 있다는 제보를 받고 확인에 나섰다.(사진확인)
남원시 금지면 상산리 521-2일원 약 4만평은 2005년도 10월에 허가를 받아 2015년 12월까지 10여년을 운영하는 동안 적재되어 있던 페기물을 곳곳에 매립했다는 지역주민 k씨의 제보를 받고 현장을 확인한 결과 4만여평의 면적 전체에 산발적인 폐기물 매립이 확인 된 것이다.
이번 폐기물 매립지로 확인된 금지면 상신리 상기 지번이외 허가 받아 개발한 약4만여 평의 전 지역은 섬진강상류와 밀접되어 있다.
제보자의 말에 의하면 상기 지번의 골재운영자리이외에 남원일원의 각 골재장들도 실태는 별반 다를 바 없으며, 채석허가 면적을 수십배까지 초과하여 채석하고 그 빈자리를 채석후 남은 폐석이나 골재선별후 남은 폐기물을 적법적인 처리를 하지 않고 불법으로 수십만(루배)씩 매립하였다는 증언도 속속들이 이어지고 있다.
남원시는 골재장과 석산운영에 대해 전면적으로 실태조사 하여 적법조치와 함께 허가면적과 허가규정대로 운영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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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08 18:57: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