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가장 많은 예산을 들여 개발한 남원의 대표적인 허브벨리 실태!
남원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허브벨리는 지리산에 위치하고 있으며, 1450여종의 허브 자생식물단지로 아름다운 경관속에 허브향에 취할 수 있도록 개발한 허브단지, 자생식물관, 허브파크, 허브농업지구, 백두대간 박물관, 생태교육장 트리하우스 등 약1천5백여억원의 개발비가 투자되었다.
그러한 허브단지에 진입도 할 수 없도록 눈이 쌓여있고 직원들이 근무하는 사무실앞에도 실태는 별반 다르지 않다.
금년은 다른 해에 비해 눈이 오는 횟수나 설량이 많지 않았음에도 아직까지 눈이 쌓여있어 접근이 불가하도록 되어 있고 쓰레기까지 쌓여있다.
인근 구례나 하동은 관광객들이 밀려서 접근하려면 2-3시간은 기본으로 기다려야하는 상황에서 남원은 대표적은 허브관광지를 찾는 관광객 한명보이지 않고 위에 보이는 사진과 같은 실태가 남원의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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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13 15:13: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