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단지 버스출입으로 인한 사고위험과 정체현상!
남원시 어현동 소재에 있는 관광지는 입구에 공영주차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형버스가 관광지안까지 들어와 난무하게 주차를 하고 있어 통행에 지장을 주고있다.
남원랜드에서 펼치는 공연을 보기위해 관광버스가 많이 찾아오는 것은 환영하는 바이다. 하지만 보행자와 차량이 혼재되면서 사고위험이 상시적으로 존재하고 있어 남원을 찾는 관광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관광버스를 관광단지 입구에 있는 주차장을 이용하여 걸어서 왕래하면 매점 영업에라도 도움이 되지만 남원랜드 입구까지 버스를 진입시켜 그곳에서 승.하차를 하고 바로 떠나기 때문에 관광단지내 식당은 전혀 도움도 안 되고 길을 막아 정체현상만 일으키고 있어 다른 관광객들의 불편과 주민간 마찰을 발생시키고 있다.
관광단지에 차량을 출입하도록 허용했으면 도로실정과 주차시설을 갖추고 출입을 시켜야 한다. 아니면 실정에 맞는 차량통행이 기본임에도 주차장 시설이나 도로환경이 전혀 갖춰지지 않은 곳에 무차별적 버스출입을 허용하여 관광단지를 마비시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단속을 하지 않고 있다.
대한민국 어느 곳을 가던지 관광단지 내부에 버스를 진입시켜 도로를 마비시키는 관광단지는 없다.
남원은 주차장에 주차하고 5분만 걸어서 진입해도 관광단지 끝까지 갈수 있는 매우 가까운 거리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게마다 차량을 가지고 진입하여 왕래하는 도로에 주차를 하고 있어 진.출입시에 사고도 많이 일어나고 다툼이 자주 일어나고 있다.
상가마다 손님을 받을만한 주차시설을 갖추지 않은 상가는 주차시설을 갖추고 영업을 하도록 "건축법시행령에 따른 기준을 지키도록 지도단속하여 질서유지"를 시켜나가는 근본적 대책이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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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3-31 20:31: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