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쌍교동 '대형화재'발생
2011.6.23 4시경 남원시 쌍교동87-5번지 강남주유소 옆 "도화가요주점"에서 발생한 화재는 타일작업을 하던 중에 작업장에서 발화된 것으로 확인됐다.
화재는 바람을 타고 임실치즈 현대조명 광남건축 건물 등으로 계속 번져 주유소로 번질위기에 처하자 안준식남원소방서장의 지휘하에 전소방대원이 출동하여 신속하여 화재를 진화해 나갔다.
발화지점이 주유소 인근으로 알려지자 하기호 지역소방대장을 비롯해 약40명 정도가 경계임무에 성실히 수행 하였고, 이를 지켜본 주부 정신옥(45세)외 모여 있던 50여시민들은 "주유소옆 화재로 무서웠는데 남원119소방서의 활략상으로 '남원시 전체에 상상을 초월한 대형화재로 확산될 위기를 넘겨 다행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