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갖 불공정과 특혜와 부패와 도덕적 해이가 만들어 내는 독점적 특권, 이기적인 탐욕은 선의의 경쟁을 약화시키고 아부의 떼를 조성하여 사회소통 합의를 불가능하게 하고 남원 경쟁력을 더욱 약화시키는 주 요인이다.
다름의 행동이 없고 편가르고 부르는 '변하지 않은 시민과의 약속'의 구호는 순창군민과 남원시민에게 기만이고 민주통합당의 지지와 신뢰를 더 잃는 길임을 깨달아야 한다. 수 십년 동안의 의정활동이 시민들에게 진정한 인식과 노력과 설득이 과연 있었고 앞으로 있을 것인지에 대한 믿음이 보이지 않는 결과의 산물인 것이다.
통합진보당 강동원 국회의원 당선자는 도덕적이고 포용력을 가진 정치인으로 넓고 열린 마음으로, 다양성의 존중으로 귀를 기울이고, 모두를 감싸 안아야 한다. 자신들은 능력있고 깨끗하고 자신 있다고 큰 소리치고 남을 비판하기보다는 우리는, 임근상 후보와의 경합과정에서 어떠 하였는지를 반성할 줄 알아야 하고, 부끄러운 과거를 악용하지 말고 함께 반성하고 털어 버리고, 안아 주고, 정말 새롭고, 다르게 출발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우리는 앞 다투어 나서야 한다. 순창군민과 남원시민을 생각할 줄 알아야 한다. 특히 이 남원이 바로 서는 그 바탕은 법과 원칙과 소통합의가 존중되는 사회, 공직자의 부도덕과 무책임과 불공정과 부패가 용납될 수 없는 사회, 특권과 반칙이 없는 사회, 바로 그것이다.
모든 무능과 부패의 근원과 정점에 우리가 있다. 가난한 자에게 돌아가야 할 돈을 조브라더스의 사기도박으로 유혹하여 부자를 더욱 부하게 만드는 부패한 정치인들의 사기성과 모범이 되어야 할 시의원의 불륜관계등, 그 공생관계 맹목적으로 추종하고 지지하던 승냥이 새끼들과 토호세력의 어리석음도 이젠 끝내야 한다. 지금이 바로 모두가 그 실체와 자질과 능력을 보여 주고 이 남원이 바로 설 수 있는 기회인 것이다.
이 남원의 모든 주체가 이 기본 되는 바탕, 바른 소통에 의한 통합의 정신 위에서 함께, 공정하게 그 본분과 역할을 다하여야 하고 다 할 수 있어야만 하는 것이다. 먼저 자신들부터 달라지고,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고, 다르기 위한 노력이라도 열심히 해 보는 것이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먼저 남을 배려하고 다른 쪽 사람들에게도 그 닫힌 마음을 열고 존중하자. 그것이 제19대 강동원의원의 새 통합의 발전시대로 가는 기본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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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13 05:1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