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이 축사를 신축하면서
주민에게 협박 폭언을 했다며 민원 제보!
지리산국립공원 지리산둘레길 입구에“가족 주말농장을 짓겠다.”고 주민을 설득한 후에 약속과 다르게 마을 코앞에 “대형축사를 신축하면서 반대하는 주민들에게 욕설과 협박을 하였다,”며 제보해왔다.
제보자의 주장에 의하면, 남원경찰서 소속 k모경위가▶축사로 들어가는 입구는 정상적인 진입로가 없는 남의 땅을 통과해야하는데 도로개발허가나 토지주의 허락도 없이 무차별적으로 훼손 임의로 도로 개설 ▶콘크리트 폐기물을 폐기물 처리장으로 가져가지 않고 축사 입구에 대충 깔아놨으며 ▶옹벽도 날름공사로 비가 오면 제방의 토사가 인근 농토로 흘러들어가도록 되어 있으며 ▶남원시 하천부지를 무단 점유하여 임의로 나무를 식재 ▶남원시 건설과에서 시행하는 도로경계석을 경찰관이 보관 하고 있는 것도 이해하기 어려운 일로서 사실확인을 해달라며 제보해 왔다.
신축중인 인근 주민들의 말에 의하면, 축사건축주인 k모경위가 마을 어른들을 찾아와"2-3마리의 소를 키우겠다"고 해놓고 대형축사를 지었다. 주민들을 기만하고 속였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오래전부터 면사무소와 남원시청에 여러 차례 민원을 제기했는데 해결은 안되고 "해당 경찰관이 찾아와 주민들에게 욕설과 협박을 하였다."고 주장했다.
또한 축사를 신축하고 있는 자리는 지리산 둘레길에 접해있고 수많은 관광차량이 매일 통과하는 곳이며 축사 바로옆에 주민들이 살고 있고 또한 인근 토지에 외지인들이 전원주택지로 토지를 매입해서 수일내로 많은 외지인들이 그곳에 신축을 하도록 되어 있는데 축사를 신축하는 바람에 모두 무산될 위기에 처해 있다며 하소연했다.
이러한 문제를 수차례 민원으로 제기 했지만 남원시에서의 답변은“합법적이고 적법한 절차에 의한 축사신축이라 제지할 방법이 없다.”로 일관했다며 울분을 터트렸다.
또한 해당행위를 하였던 경찰관이, 같은 부락에서 80년을 넘게 살아온 어른에게“도둑x, 소xx, 개xx, 죽이네, 살리네, 누구를 시켜서 어떻게 해버린다, 처 집어넣어 버린다.”등 협박을 하였다고 주장하며 취재진에게 다가와 억울하고 분함을 토로했다.
사실 확인을 위해 제보자와 함께 경찰관의 집으로 가는 도중에 “해당경찰관이 시 하천부지에 전용허가나 어떠한 절차도 밟지 않은 상태에서 임의로 여러 가지 수종의 나무를 심어놓고 주말 가족 농장을 만들겠다.”고 불법식재를 하였다는 곳을 방문했는데 그곳에는“많은 수종의 나무가 하천에 빽빽이 심어져 있었다.
또한 해당경찰관 집 앞에는 남원시 건설과에서 취급하는 자재 중에 시내 인도와 자전거 도로, 또는 공원에 진입을 막기 위해 사용하는 경계석, 외 여러 종류의 자재가 다량으로 경찰관 집 앞과 옆에 쌓여 있었으며, 경찰관 집앞 조립식 판넬 뒤에도 여러 종류의 산업용 석재와 철재가 덮개로 덮여 제보자의 주장이 허위가 아님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문제가 오래전에 발생되어 도청과 각 상급기관에 진정을 하였으나 해결이 되지 않고, 해당경찰관이 찾아와 욕설과 협박을 하는바람에 노인들이 홧병이 생기고 제보자 역시 쇼크로 중병까지 얻어 입이 돌라가는 와사병까지 얻었다며 주장하여 가리고 있던 마스크를 벗어 확인해본 결과 실지로 입이 돌아가 심각한 상태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남원시 건축과, 산림과, 건설과, 환경과, 면사무소는 사실확인과 함께 적법한 조치가 이뤄져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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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고향뉴스 최 영 본부장 현지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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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02 21:0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