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광치동 석산개발지역 준공검사 말썽!
남원시 광치동 51-27번지와 사매면 대신리 산58번지에 석산 개발 이후 정상적인 복구가 아닌 이해하기 어려운 눈가림식 복구현장에 준공검사가 이뤄져 의혹이 제기된 상황에서 원상복구는 뒷전이고, 그 자리에 축사 신축 신청을 하여 지역 주민들까지 반발을 하고 나섰다.
이와 관련하여 전주지방법원 김종춘 부장판사와 관계공무원들 원고 측과 피고 측의 변호사, 시청관계자, 지역주민들 약 70여명의 참석자들과 현장에서 미팅을 하고, 축사신청 불허에 따른 이의 신청에 관한 타당성 검토를 하는 현장 검증이 있었다.
원고 측은 축사로 인한 피해우려가 없어 지역주민들이 허락을 했다고 주장하고 나섰으나 현장에 참석한 70여명의 광치동 인근 주민들은 원고측에서 사실과 다르게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축사를 반대하는 7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석한 자리에서, 신생원(나환자촌)에서 기르던 축사 때문에 4키로가 넘은 남원시내까지 가축분뇨냄새가 진동을 하여 신생원을 이전하는데 수십 년이 걸렸으며, 그 비용만 해도 100억 원 가까이 시에서 부담을 하며 겨우 이전이 마무리 되어가는 단계에서 또다시 수십 만 마리의 대형축사를 신축하면 광치동 주변의 민가는 가축분뇨냄새로 인하여 살수가 없는 지역으로 변하게 됨을 우려하며 결사반대했다.
또한 바로 아래에 석산개발까지 허가가 되어 있어 매주 1~2회100t의 폭약을 발파하는데 그 진동으로 가축이 폐사할 수 있고, 가축피해로 인한 민원제기를 하면 결국 석산개발을 할 수가 없게 되고 그 피해는 엄청 난다며 강력하게 반대의사를 밝혔다.
주민들은 남원시의장 동생과 관련된 임야이고 석산 개발 허가 과정에서 일어난 불법에 대해서도 처벌과 복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나무까지 비닐이 말아진 상태로 나무를 심어 모두 죽어가는 폐허의 땅이 되어 가는 곳을 복구를 하기는커녕 또다시 가축시설을 한다는 자체가 기존에 부실공사를 원상복구 하지 않고 눈가림 식의 편법을 사용하려 한다며 인간의 양심으로 할 수 없는 행위를 하고 있다며 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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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16 20:39: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