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조영연의장과 안동엽국장 명예훼손 등 고소를 당해 이슈화
남원시의조영연의장과 안동엽국장은 직권남용과 월권행위, 부정축재의혹 선거법위반의혹 등으로 지리산고향뉴스 발행인최원근에서 고발을 당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의회사무국장을 방문한 전주일보 정하복기자가 폭언과 협박을 당했다고 주장하며“명예훼손”등으로 고소장을 접수해 전국적 망신꺼리로 부각됐다.
의회에서 일어난 일에 대해 아무런 내용도 파악을 하지 못하고 있는 의원에게까지 동의를 얻은 것처럼 성명서를 발표해 남원시조영연의장과 남원시안동엽사무국장이 정하복기자에게 또다시 고소를 당한것이다.
의회의 성명서를 올릴 때는 의원들은 의장과 사무국장의 말만 들을 것이 아니고 원인행위자들의 양쪽 확인을 마친 후에 성명서를 내는 것이 일반상식임에도 불구하고 전체의원들과 함께 자리하지도 않았고 사실 확인도 거치지 않은 상황에서 성명서를 내고 남원시지부사이트에 특정기자의 실명과 언론사를 거명하며 성명서를 올린 것에 대해 남원시민들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시의원들 중 한사람이라도 내용을 모르고 있는데 시의회이름으로 성명서를 냈다면 명예훼손 외 죄목이 늘어나 4가지죄목 이상으로 추가고소를 당할수 있는 처지에 놓이게 됐다.
※ 아래 성명서 내용은 남원시의회에서 남원시지부에 올린 내용임
[등록시간: 2011-10-14 남원시의회 홈페이지: - 조회 : 401]
공갈 협박 사이비 언론기자 규탄 성명서
남원시의회는 공공기관을 찾아와 광고를 주지 않는다고 관련 공무원에게 상식이하의 폭언과 협박을 저지른 전주일보 정하복기자에 대해 우리는 분노와 경악을 금할 수가 없다.
전주일보 정하복 기자는 2011년 10월 13일 11시경 남원시의회 사무국장실을 찾아와 무작정 광고를 달라고 요구하였다.
이에 따라 남원시의회 사무국장은 ‘의회 홍보 광고는 연초 수립된 계획에 의해 매월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므로 갑자기 찾아와 광고를 달라고 하면 어렵다.’라고 시의회 홍보행정 절차에 대해 정중히 답변을 하였다.
그러자 광고가 어렵다는 답변에 전주일보 정하복 기자는 갑자기 돌변하여 시의회 사무국장에게 삿대질과 함께 온갖 폭언과 막말을 하는 등의 비도덕적인 추악한 행태를 부렸다. 또한, ‘내가 대화 내용을 녹취 했어.’‘국장 너 두고보자.’ 라는 등의 폭언을 하면서 사무국장을 협박하였다.
이후 이를 제지하는 사무국 직원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복도에까지 나와 고성을 지르며 폭언을 계속하는 등 언론기자로서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만행을 저질렀다.
이에 남원시의회 의원 일동과 사무국 직원은 전주일보 정하복 기자의 위와 같은 공갈 협박 행위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고 다음과 같이 촉구한다.
1. 전주일보 사장은 빠른 시일내에 진솔한 사과와 함께 관련 해당 기자를 해고 조치하라.
1. 우리 의회는 만약 이번 사태에 대해 책임있는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행정을 비롯한 모든 시민단체와 연대하여 전주일보 규탄대회와 구독거부 운동 등을 강력이 추진해 나가겠으며 법적인 조치를 취하겠다는 것을 밝힌다.
1. 앞으로 남원시 의회는 공갈 협박 등 사회악이 되는 사이비 언론권력에 대해서는 법적조치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끝까지 대처해 나갈 것을 천명한다.
2011년 10월 14일
남 원 시 의 회
남원시의회, 차량운행·출장비 ‘주먹구구식’
예산 낭비 감시 뒷전… 오히려 낭비 주도 논란
남원시의회가 발표한 시 의장 출장비 명세와 차이가 많은 차량운행 일지 현황이 발표되면서 의정 업무 전체가 불신과 의혹을 낳게해 논란되고 있다.
시의회는 의장출장비를 2010년 1월부터 2011년5월 말까지 20회에 걸쳐 96만9,300원을 지급했다고 공개했다.
출장비 공개내용 중 3월2일 서울 남공회장 및 임원간담회 출장비로 1만원이 지급되기도 하고 3월21일 부산남구의회와 우호교류추진 2일간 출장비가 3만6천원이 계산되는 등 주먹구구식계산으로 나타났고 1월18일과 19일은 의회 1호차가 서울에서 운행했는데 출장비 내용은 없어 1호차가 서울에서 누가 무슨 용무로 썼는지 체류한 내용도 의문이다.
또한 시의회가 공개한 출장비 명세에서 의장의 출장지와 자동차운행 장소나 운행목적이 다르게 나타나고 있고 의장활동 따로 차량운행 따로 여서 차량운행을 기준하면 출장비 지급이 문제가 있고 출장비 지급을 기준하면 자동차 운행에 의혹을 낳게 하는 대목이다.
2010년 2월23일 전주에서 열린 제153차 전북시군의회 의장단협의회 참석 한다며 출장비 35,000원이 계산됐지만 의회 1호차는 남원에서 의정활동에 임했고 2호 차량은 운행한 일이 없다고 발표했다.
또한 2011년1월17일 서울에서 남원출신 전 현직 국회의원 및 향우회장 간담회 참석 여비 지급액으로 8만2천원을 의장에게 계산했지만 시의회 1호차는 남원관내에서 의장 의정활동을 보좌했고 2호차는 남원 관내에서 의원 의정활동을 보좌했다고 발표하는 등 20건의 출방여비 중 대다수에서 상이점이 발견되고 있다.
이에 더해 2010년 9월29일부터 경제건설위의원 7명이 7일간과 10월4일부터 9일간의 해외 연수기간에도 휴일을 제외하고 하루도 빠짐없이 자동차는 운행에 임했고 의장이 해외 연수중에 있는 10월 5일과 12일에도 1호차는 의장 의정활동과 의정 업무보좌로 운행일지 목록을 발표해 업무용 자동차 운영에 더더욱 의혹을 갖게 하고 있다.
시의회 1호차는 2010년 1월에서 2011년 5월말까지 26,971㎞주행으로 907만6천원을 유류대금으로 사용했다고 발표 하는 등 3대의 차량이 기름 값으로 1,783만3천원을 공개했지만 2010년 차량비 예산액 2천만원과 2011년 예산액 등 4,500만원의 예산이 적절한지는 의문으로 남는다.
이에 대해 의회 관계자는”의장 유고 시 부의장이 의정활동을 진행함에 1호 차량을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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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18 00:0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