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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이백면 내동리 주민들은 지난5일 강동원 국회의원과 남원시 산림과장, 건설과장, 이백면장, 시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백면 내동 노인회관에서 주민불편사항에 대해 건의하고 해결책에 대한 토론회를 가졌다.
주민들은, 농로와 도로파손에 따른 대책을 요구하는 민원을 남원시에 수차례 제기하며 억울함을 호소한 바 있으나 여태껏 해소된 것이 하나도 없는 상황에서 또 다시 연장허가를 내줬다며 남원시를 원망했고, 강동원의원과 해당부서 담당과장들 실무진 그리고 시의원까지 참석한 자리에서 “환경유해업체에 대해서는 허가취소와 보상실시 그리고 안전대책과 원상복구를 해 달라” 목청 높여 호소했다.
이에 대해 남원시 관계자는 “인허가 사항에 맞게 운영하고 있는지” 철저히 점검하고 진입도로 농로, 수로 등에 대해서는 원상복구와 포장을 하도록 하고 규정에 한 치도 어긋남이 없도록 하고 문제가 있는 부분은 철저히 파악하여 고발과 행정조치를 하겠다."고 주민들과 약속했다.조용덕 기자
취재 > 민원·사건·이슈 12 페이지
15-02-05 19:15: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