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향교 다리 앞 횡단보도에서 차량과 자전거 통행자 접촉사고!
관광단지에서 춘향교를 건너 동림교 방향으로 우회전을 하던 00-9205 승용차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주부a씨를 치어 A씨가 응급실로 후송됐다.
주부 A씨는 오늘 오전 10시 16분경에 광한루 방향에서 제방을 따라 자전거를 이용하여 동림교 방향으로 진행하던 중, 춘향교다리 앞 횡단보도에서 관광단지 방향에서 진행해 오던 승용차가 우회전을 하려던 찰라에 보행자와 충돌을 일으킨 것이다.
사고 후 5분 이내로 긴급 출동한 경찰차와 구급차에 의해 남원의료원응급실로 후송됐다.
요천로에는(남원대교에서 광한루 앞 승사교까지 약2,km에)는 교차로마다 10여개의 신호등이 있고 또한 천주교 옆 사거리와 춘향교 다리 앞 신호등은 약 50m거리밖에 되지 않은 곳에 또 신호등이 있어 평소에는 차량이 한적함에도 신호등 마다 차량이 정지를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또한 휴일이나 결혼시즌 행사가 있는 날에는 관광단지를 출입하는 차량들이 급수적으로 늘어나는데 좁은도로에 신호등이 너무 많다보니 교차로마다 정지를 해서 신호를 기다리다가 보면 앞이나 옆에 대형차량이나 트럭이 앞을 가리고 있다가 신호가 바뀌면 그때 일시에 차량이 이동을 하면서 보행자를 발견하지 못하고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신호 대기후 정체현상은 교통순환에 장애가 된다.
설상가상으로 대형 트럭들이 과속에 과적을 하고 신호를 무시하고 요천로를 매일 수백대가 일반차량들을 위협을 하고 달리고 있고, 심지어는 노암동 사무소 앞에서(8톤 이상 통행금지구역)관광단지까지 25톤 ~27톤이상의 차량이 과적 과속으로 매일 질주를 하고 있으면서 도로 파손과 낙석 낙토가 빈번함에도 불구하고 남원시에서는 단속 실적이 전무한 상태로서 대형트럭 운전자들은 무법천지로 질주를 하고 있고 그로 인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의 위험은 물론이고 통행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이백 교차로 삼거리에서 광한루까지 과적 과속 대형트럭 단속이 수시이뤄져서 불법운행을 막아주고, 춘향교 다리 앞 삼거리는 회전교차로를 만들어 차량이 서행을 하면서 수시통행을 하도록 하는 것이 신호를 만들어 정지했다가 일시에 출발하면서 일어나는 정체 현상으로 일어나는 사고를 방지할 수 있고 회전교차로를 진행하면서 서행을 할 수 있어 사고 예방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남원시와 해당관서에서는 시민의 안전운행과 교통의 원활한 흐름을 위해 지혜를 발휘해 현실적 검토가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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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6-28 11:14: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