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시민여러분!
저는 지리산고향뉴스 운영하는 최원근입니다.
지난 2013년 11월 14일 아무런 영문도 모르는 상황에서 "공갈,갈취" 등의 혐의로 전격 구속되었으나 오늘 2014년 2월 18일 오전 10시 재판에 모두 무죄를 선고 받았기에 보고말씀 올립니다.
남원일원에 골재장과 석산사업자들의 남원환경훼손과 자원고갈의 원흉인 일부 사업자들의 범법행위에 대해 지역 주민들과 이해당사자인 민원인들이 지리산고향뉴스를 찾아와 민원을 제보해 왔었습니다. 이에 대해 지리산고향뉴스 대표인 본인과 관계자들은 언론인으로서 사명을 다하기 위해 현장 취재후 사실보도를 하게 되었고, 사업자들은 사업장에서 해오던 평소의 사업에 방해를 받았다는 이유 등으로 "공갈과 협박 갈취 범으로 진정하여 저를 구속"시켰으나 현명하고 정의로운 재판장께서 6차례의 재판과정을 거쳐 오늘 선고하는 과정에서"무죄" 선고를 받았습니다.
이번 사건에 대해 고소내용이 사실인지 아닌지를 확인하기 위해 검찰에서 조사하는 과정에 있었고 재판진행과정에 있는 사건을 마치 지리산고향뉴스에서 공갈,갈취 특혜를 받은 것처럼 사실을 호도하는 기사를 수차례 남발하고 SNS, SMS를 이용하여 전국에 내보낸 특정기자가 있었습니다. 이로 인하여 지리산고향뉴스에서 범법행위를 한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었으나 검찰에서 수사를 하고 법정에서 10여명의 증인심문까지 마치고" 무죄 선고"가 내려진 점에 대해 본인은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특정기자의 기사유포와 각 매체에 무차별적으로 올린 글들로 인하여 잘못알려진 여론을 바로잡고자 판결결과에 대해서 해명서를 올립니다.
이번 사건으로 제가 어려운 일에 처해 있을때 남원일원 각 단체에서도 "지리산고향뉴스에서 그동안 정의로운 언론사 활동에 해왔다는 호평의 탄원서를 법정에 제출"해준 점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지리산고향뉴스는 앞으로도 남원시민들의 권익을 위하고 남원일원에서 일어난 사건,사고, 발생 민원에 대해 성실하게 취재할 것이며 남원각 기관단체의 동향과 미담에 대해서도 최대한 많은 사실을 널리 알려 시민의 눈과 귀가 되는 심부름꾼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 글쓴이 지리산고향뉴스 대표 최원근 올림 -
취재 > 민원·사건·이슈 0 페이지
14-02-18 10:43: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