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일원 신호등과 도로관리 문제점 스쿨존에 대한 현실적인 문제점 부각!
교통신호등 및 차량교통단속의 형평성과 남원시청주차장 사용에 따른 시민불만이 적지 않다.
남원시청을 방문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느끼는 주차장 불편사항으로 오랜 기간 지속되어왔다.
대부분 공무원들 출.퇴근 차량으로 이용하기 위해 온종일 시청 주차장에 주차해 놓은 바람에 시청을 방문한 시민들은 주차할 곳이 없다.
각 실.과소에 긴급차량으로 출동에 필요한 차량이외에 출.퇴근용으로만 사용하고 있는 차량은 시청 주차장 사용을 자체해주길 바라는 내용의 직.간접적인 민원이 수회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도 여태껏 개선이 되지 않고 있다.
또한, 남원일원 도로는 대형트럭들의 난폭.과속운전 인해 시민들의 생명위협과 도로파손에 따른 대책과 단속이 시급하다는 불만도 어제 오늘 일이 아님에도 아무런 대책이 없다.
불법으로 운영하는 대형차량들이 남원일원 도로파손과 시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는 민원이 수없이 제기되고 있어 최근 기자가 남원시 건설과에 확인한 결과 5년 동안 단 한차례의 단속실적도 없었고 원상복구 개선명령이 단 한차례도 없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건설현장인근 도로보수 등 모든 예산은 매년 남원시의 예산으로 복구 하고 시설을 해왔다.
그 실태가 심각한데도 불구하고 제기된 민원에 대해서 업무회피는 기본이고 직무유기까지 해오고 있으며 제기된 민원에 대해 전혀 개선할 의지가 없었으며, 오히려 타 부서에 그 책임을 전가하는 회피발언으로 할일을 다했다는 태도로 일관했고 이에 대한 지도부도 아무런 관심조차 없어 대책이 전무한 상태다.
도로관리와 교통위반차량에 대해서는 생활에 필요해 시민들이 운영한 일반차량들에게는 현실에 맞지도 않은 규정을 적용시켜 신호위반 속도위반 등을 적용시켜 5만원에서 많게는 10만원씩 벌과금을 부과시킨 것과 비교하면 남원일원 위협적인 차량운행과 도로파손 주범 등 건설에 관계된 업종의 차량들에게 선심성으로 눈감아주기는 너무나 형평에 맞지 않다는 불만이 속출하고 있다.
행정기관 사법기관에서 해야 할 업무가 다르긴 해도 기본적으로 공무원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의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남원시는 남원경찰서와 업무공조 조율을 해서 남원실정에 맞게 교통단속과 안전대책이 있어야 할 것이다.
남원일원 각 학교에 학생들이 매우 소수인원이고 등하교시간이 매우 짧고, 이백면 오동초교앞 스쿨존을 비롯 남원인근 학교는 모두 시야가 트이고 4차선에 사고위험이 거의 존재하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스쿨존 지역의 차량속도 30km는 현실적으로 남원실정에 맞지 않다고 의견이 많다.
중대 도시권은 많은 차량통행과 많은 학생들이 등하교시에 사고가 가끔씩 발생하지만 남원은 학생이나 차량이나 인구자체가 극소수이고 시야가 시원하게 확보된 4차선임에도 30km로 감속 지정되어 10만원씩 벌과금을 부과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주장이다.
또한 남원에 차량통행에 비해 교차로마다 신호등 너무 많이 설치되어 운행차량들이 신호를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많고 신호대기시간이 현실과 동떨어진 곳이 너무 많다는 것이다.
남원은 도로구조상 3~4거리 구간거리가 너무 짧아 50~100m거리마다 신호등이 설치되어 있어 차량이 홍수지역인 대도시보다 통행하기가 더 불편한곳이 많다.
시민다수가 바람은 "남원의 도로구조는 신호등보다 회전식로터리 설치로 서행을 유도하여 예산도 절감 하고 통행자들 안전보호도 하면 좋겠다"는 불만이 많다.
남원시는 남원일원 각 현장차량통행을 면밀히 분석해서 위험불만민원이 가장 많은 도로파손 원흉인 골재현장 대형차량들의 단속과 원상복구명령, 신호등 구조변경 등 개선이 있어야 시민들이 마음 편히 도로를 이용할 수 있고 남원예산절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지리산고향뉴스 최 영 기자
취재 > 민원·사건·이슈 0 페이지
13-07-18 10:06: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