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식 남원시장 '민선 8기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 개최
- "2년차 시정은 더 큰 남원의 미래를 완성하기 위해 본격적인 성과 창출, 시민이 중심되는 시정 추진할 것"
- 함파우 아트밸리 조성 사업 추진… 남원성장의 강력한 축 이루고, 공공기관 등을 본격 유치해 남원경제 새로운 활로를 찾겠다
남원시가 시청 회의실에서 민선 8기 시장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 개최, 1주년 소회 및 2년차 시정운영 방향 등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지난 1년이 시정 주요사업에 대한 밑그림을 그린 초석을 다진 시기였다면, 이제 남은 임기동안은 열심히 뿌려놓은 씨앗들을 거두고, 성과로 이어 완성하는 데 힘쓸 시기라고 생각한다”면서 “1년간 펼쳐온 시정에서 남원의 무한한 가능성과 공직자들의 잠재력을 또 한번 발견한 만큼, 앞으로의 1년은 더 큰 남원의 미래를 완성하고, 더 시민이 중심이 되는 시정을 펼치는데 더욱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위해 2년 차부터는 남원의 미래발전을 앞당기기 위해 일하는 성과 중심의 조직을 완성하고, 지역활력타운, 가축유전자원부지 문제 해소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생활인구 유치 정주인구 증대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구체적인 실행계획 수립과 함께 본격적인 성과창출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 시장은 “구체적으로는 요천 시민공원 조성과 3,000억 규모의 함파우 아트밸리 조성사업을 통해 남원성장의 강력한 축을 이루고 강소기업과 공공기관 등을 본격 유치해 변화하는 새 희망 남원의 기틀을 마련하고, 남원경제의 새로운 활로를 찾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기자들과의 질의 응답 순서를 갖고 기자간담회를 마쳤다.
[지리산고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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