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산동면 인근 마을에 부모님이 거주 하시고 계셔서 자주 시골을 갔었습니다.
그러던중 어느날 가축분뇨장이 마을 인근에 생기면서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인상을 펼수 없을정도의 악취로 인해 두통유발과 창문을 열고 살수없을정도의 불편함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예전엔 시원한바람을 느끼며 길에서 마을주민들도 얘기도 나누고 햇지만 지금은 냄새로 인해 다들 인상찌푸리며 들어가기가 바뿝니다.
앞마당에서 웃으며 얘길 나눳던 식구들은 마당을 나오기만하면 속히 집으로 들어가 창문을 꼭꼭 닫아야하는 현재 상황이 어이없을 따름입니다.주위 지인들에게 남원을 소개해주기도 민망합니다 놀러왓다가 악취땜에 개망신 당할것같습니다.
남원시는 주민들을 먼저 생각한다면 자연을 해치고 사람이 살수없게 만드는 가축분뇨처리장과 하수처리장 같은 시설들을 철회해주시길 간곡히 요청합니다.
자유게시판 > 신문고·자유게시판 페이지
13-10-07 00:45: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