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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을 용인하는 시정에 대해 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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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09-17 00:47: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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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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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한가위를 맞아 고향을 찾는 분들에게
무탈하게 고향에서 정을 느끼고 가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오랜만에 여기 게시판에 다시 들어옵니다.
스님들의 문제제기와 해당 마을의 문제제기, 시의원의 시정 질문을 통해
수면위로 떠오른 남원 지역의 석산 문제.. 이제는 그냥 묻히는 듯하여 안타까울 뿐입니다.
지리산 편집장님의 댓글에 특정 업체를 대상으로 문제 제기를 하였다는
답을 보고, 아... 이제 의견을 묵살하는 것이 아닌 문제를 희석시키려 하는구나
해당 업체의 경쟁업체나 개인적 감정 원한에 의해 문제 제기를 하는
비겁한 사람으로 몰아가는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제가 근 1년 넘는 시간동안 문제제기할 때 마다 늘 언급하였던것은
어떤 시민이라도 해당되는 문제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이 있다면 공론화 하자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어떤 기관에 속해있는 것도 아니어서 제가 알고 있는 내용만을 문제제기 하고,
이것이 씨앗이 되어 문제가 수면에 떠오르기를 바랄 뿐이었습니다.
그것을 통해 내 고향 남원에 이런 불법적인 행태가 뿌리뽑혀 자랑스런 남원의 모습이되어 가는
것을 보고 싶을 따름입니다.
먹고 살기도 팍팍한 남원에 그나마 있는 공명정대에 대한 희망마저 없으면 민초들은
어디서 힘을 얻고 희망을 가지며 살아가겠습니까?
거두절미하고, 어찌하여 시정질문 이후에 아무런 자료나 문제에 대한 해결의지가 없는것인지?
스님들도 그렇게 극강하게 반대하다가 이제는 조용하다 하시니... 들리는 소리에는
그럴리 없겠지만, 그 검은 돈으로 입막음 하엿다는 소리도 들리더이다.
내 고향 산천에 한목소리를 내던 해당 주민들은 어디로 가셨는지요?
지금 당장의 이익에 자식들이 살아가야할 내 고향 산천의 신음소리는 신경쓰지 않는 것인지요?
시에서도 시정질문까지 나온 문제에 대해 어찌하여 사태파악을 하지도 않는 것이지..
어디까지 곪아있고, 어느 선까지 그 검은 권력과 금력이 영향을 미친 것인지.. 무섭습니다.
작금의 이런 상황에서 정상적인 민원을 제기하라는 지리산 또한 같은 세력은 아닌 것인지
의심스럽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공론화 하려는 이런 움직임에서 보이는 검은 권력이 있는데 힘없는 민초의 힘으로
떠들어봐야 바위에 계란치기 아닐까 합니다.
저도 슈퍼맨이 아닙니다. 그저 내 고향 산천에 대한 충정에 글을 올리고 그나마 힘이 있는
언론과 살아있는 양심을 갖는 공권력에 그 희망을 걸고 글을 올린 것입니다.
지역 석산의 불법적인 행태와 내 고향 산천을 훼손하고도 떵떵 거리며 살아가는 이들..
힘과 금력으로 찍어 누르려는 그들의 행태에 부르르 떨리는 주먹에도 내지르지 못하고,
이렇게 뒤에서 글만 올립니다.
다시 한번 공허한 메아리가 될 지라도 이글을 올립니다.
제발 한번이라도 사실관계를 확인하여 불법 폐기물 처리, 허가면적과 다른 생산, 석산의 비정상적인
허가 연장 등과 같은 일에 대하여 힘있는 사람들의 노력을 촉구합니다.
검찰과 경찰.. 시의원님들 살아있는 언론인 님들
이제 그 검은 금권력에 현혹되지 마시고, 내 고향 산천을 위해 한번 일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종교도 이제 믿을 것도 못되는 듯 하고, 권력도 언론도 어찌 이리 한결같은 모습들을 보여주시는지..
다시한번 읍소하고 말씀드립니다.
우리 산천 파 먹는 놈들에게 철퇴를 가해 주시길... 시장님, 해당 산림과 환경과 힘있는 계장님들
제발 그 무거운 엉덩이 자리에서 떼시고, 현장으로 나가 눈으로 한번 살펴봐 주시길..
이동 시장실 말만 하면 뭐합니까. 현장에서 실적으로 보여주시길...
선거 앞두고 면피하려 하시지 말고, 큰거 하나 제대로 갈아 엎어서 남원을 공명정대하게 만들어가는
정치인이 되시길...
지리산 고향뉴스 관계자 여러분. 우선 추석 한가위 잘 맞으시길 바라며,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다시한번 송편 드시며 생각해 보시길...
어찌하여 이 민초가 당신들의 공간에 들어와 공허할꺼라 생각하며 이렇게 외쳐대고 있는지..
이 글을 읽는 누구라도 좋습니다.
하나씩 바꿔나가기 위해 남원의 시민들이 모두 깨어나야 할 때입니다.
검은 연결들을 하나 둘씩 끊어 나가야 시정도 올바르게 행해 질 것이고, 우리들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여러 사업들에 검은 세력들이 판칠수 없도록 만드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세금 쓰는거 감시한다고 시민단체 만들려 하지 마시고, 그만한 힘이 있다면 그러한 힘을 모아
현재 쌓여져 있는 고향의 비리척결부터 한 목소리를 내셨으면 합니다.
그냥 이 민초가 보기에는 그 나물에 그밥입니다.
누가 누구를 감시한다는 것입니까?
검경 여러분.. 한번만 자료 떠들러 보시고, 현장가서 보시면,
어떠한 일이 잘못되어 있는지 아실 겁니다. 제발 이제 눈도 좀 뜨고, 귀도 뜨여서 소리도 들리고 보기도하고 햇으면 합니다.
당신들이 가진 권력은 국민에 의해 생겨난 권력이요 다른 목적이 아닌 잘 살수 있도록 보호해 달라는 억울하지 않게 해달라는 국민들의 소망인 것입니다.
추석을 맞아 다시한번 글을 올립니다.
임뭐시기/송 뭐시기 석산 관계자들... 관 뚜껑 닫힐때 후회할 일 그만하시고, 이제 그만...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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