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의료원에 가족이 입원 중인 환자 보호자 입니다.
남원의료원은 분위기가 몇 년 전과는 많이 달라졌구나!
저만 이런 느낌을 받았나 했더니, 같이 있는 병실 사람들도 욕을 합디다.
환자 및 환자 보호자들의 고통을 냉정하게 저당 잡혀놓고 생각합시다
남원의료원은 도대체 무엇을 하는 집단 인가요?
우리는 당신 병원에 진료를 받기 위해 방문한 고객입니다.
입원 하던 날 X-ray 찍으로 영상의학과에 가니 X-ray 찍을 직원은 몇분이 지나도 오지 않고, 입구 책상 앞에서는 여직원 둘은 저리가서 기다리라고 말만하고 지내끼리 얘기하고 놀고, 병동 간호사는 반말이야, 지시야 받아들이기 참 거시기 하네요.
환자를 진료하는 당신들 일은 등한시 하고, 무엇을 얻겠다고 지랄들 하는지.....
일하기 싫으니까 노사분규 일으켜 파업이나 하고 그러시나요?
노사간에 싸움하는 정신으로 환자를 생각하십시오.
노조는 병원안의 잘난 현수막, 피켓 좀 버리시죠
잘한 것도 하나 없는 노조 같더구만.....
당신들 월급은 누가 주나요?
우리 환자들, 우리 세금이 당신들 먹여 살리는 것 아닌가요?
좋든 싫든 타지역 병원에 갈 수 없어 당신들 병원에 진료를 받고 있지만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끝으로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직원분들께는 죄송합니다.
하지만 이 것은 제가 느낀 남원의료원 현재 모습입니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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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9-12 08:02: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