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의 기지로 보이스피싱 예방.
- 남원경찰서 주생파출소 보이스피싱 예방 -
남원경찰서(서장 김관) 주생파출소(소장 허정)는 2013. 9. 2.(월) 09:51경 남원시 주생면 정송리에 거주하는 박○○(76세, 남)는 집 앞 텃밭에 일을 하고 있는데 ‘전화국이라며 핸드폰을 잘못 사용해서 많은 요금이 인출되고 있다’는 전화를 받게 되었다.
이어 경찰서와 연결 상담받도록 해 준다며 전화를 끊고, 10:02경 재차 경찰청이라고 하면서 ‘어디은행을 거래하느냐, 통장 잔액이 있느냐’고 묻자, 기업은행과 농협을 거래 하는데 현재 보통예금 통장은 잔액이 없고, 적금통장만 있다고 하자, 계좌번화를 불러주며, 전화를 끊지 말고 농협으로 가서 적금을 해약해 불러준 계좌번호에 입금 시키라고 하여, 박○○ 할아버지는 이를 믿고 농협으로 급히 달려갔다.
농협에 도착, 적금을 해약하려고 하자, 창구 직원 정○○(54세 여)은 해약하려는 이유를 묻자 아무말 없이 500만원이 적립된 적금을 해약에 불러준 계좌에 입금 시켜주라고 하여, 이를 이상히 여겨 주생파출소로 연락 하였다.
주생파출소는 신고를 접하고 경위 하태문이 농협으로 신속하게 달려가 적금 해약을 못하게 하고 신고내용 청취 및 대상자의 휴대폰에 찍힌 전화로 통화를 시도하자 없는 번호로 나와 보이스피싱으로 판단되어 송금직전 보이스피싱을 예방, 경찰관이 신속하고 슬기로운 대응으로 주민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 주민 및 농협 관계자로부터 신뢰받는 경찰상을 구현한 것이다.
이에 주생파출소장(경위 허정)은 매월 이장단 회의 및 1일 3개마을 10주민이상 만나기 등 노인들이 100만원 이상 예금 인출시 파출소로 연락하여 줄 것을 금융기관에 당부 하는 등 보이스피싱 범죄로부터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 치안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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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경찰서, 보호관찰소와 간담회 실시
남원경찰서(서장 김관)는 지난 3일 전자발찌 피부착 우범자에 대한 정보공유 강화를 위해 순창·장수경찰서 직원들을 포함, 보호관찰소 직원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경찰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최근 수도권 등 타지역에서 전자발찌 피부착자에 의한 강력사건이 연이어 발생, 국민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는 바, 이에 대한 대책마련으로 경찰과 보호관찰소와의 정보공유를 통해 관내전자발찌 피부착자에 대한 범죄 예방 및 조기검거를 위한 것으로,
남원·순창·장수 관내 전자발찌 피부착자에 대한 일제점검 및 보호관찰소와의 협업 강화 등 공조 수사를 철저히 하여 범죄 분위기를 사전에제압함으로써 평온한 관내 치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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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경찰서-남원 ADT CAPS 무사고․무위반 실행 업무협약 체결
- 착한운전 마일리지제, 특혜점수 10점 부여 -
남원경찰서(서장 김관)는 3일 남원ADT CAPS와 착한운전 마일리지제 추진을 위하여 “무사고․무위반 실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착한운전 마일리지제는 운전자가 무사고, 무위반 서약을 하고 1년간 이를 실천하면 운전면허 특혜점수 10점을 받게 된다. 부여된 점수는 기간에 관계없이 그 운전자가 교통사고 등으로 행정처분을 받게 될 경우 감경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남원경찰서와 남원ADT CAPS는 선진교통문화 정착과 법질서 존중문화 구현을 위한 “착한운전 마일리지제”의 시민참여 유도와 교통안전의식의 제고 및 교통사고예방 홍보활동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김관 경찰서장은 “착한운전 마일리지제는 스스로 법규를 준수하는 운전자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해 선진교통문화가 바르게 정착시키기 위한 제도라면서 교통사고예방에 많은 협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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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9-03 12:40: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