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호련님이 올린 자유게시판에 글 중에는 글의 성격이 반란군과 이북의 정치적 상황을 주로 다루는 역사적인 글이고 그러한 글은 관심이 있는 사람은 어느 책에서나 볼 수 있는 내용의 글로서 "좌파성향의 내용이 많은 글로서 시대적으로 문제가 많다"는 등의 문제 제기를 하는 댓글이 많고 직접 찾아와 항의하는 사람까지 있어 서호련님의 글은 삭제 했으니 참고하기 바라고 더이상 감정적인 글이나 모욕적인 글은 삼가해주시기 바랍니다.
편집부
사람마다 각자의 시각이 다르고 가지고 있는 양식과 그릇 천성 가치관도 다릅니다.
각자 자기 그릇만큼 담을 수 있고 현재 살고 있는 모습을 보면 그 사람의 그릇이나 살아온 과거나 양심이 보이는 것입니다.
사필귀정이요 자작이 환자수라 했거늘 저를 비롯해 모든 사람은 자기가 지은 죄 자기가 가지고 가는것이지 남이 대신 가지고 가는법이 없습니다.
저는 다이어트를 많이 해서 30kg이나 줄어든 체중으로 힘들게 버디고 있는데 요즘 하도 욕을 많이 먹어서 대신 배가 불러 더 담을 곳이 없으니 이제 그만들 하십시오.
그리고 전)조의장님이나 서호련씨가 저에게 비방할 이유도 그럴 분들도 아닙니다.
저에게 욕을 하고 비방을 하신 분들은 언론사로서 더욱 분발하라고 보약을 주신것으로 알고 교훈으로 삼겠습니다.
비방성으로 보여질 수 있는 글과 상대의 감정을 유발시킬 수 있는 글 연속게재의 글 등은 모두 삭제 합니다.
이 태 …
사절가 가사중에 이런말이 나온다
인수순야 격석화(人壽瞬若 擊石火)인간의 목숨은 돌을 부딫 칠 때
생기는 불빛 즉 부싯돌의 불꽃 같이 짧다는 말이다
=== 좋은 일 좋은 말 좋은 생각을 하고 살기에도 무척 짧은 세상이다
시민
서호련님의 글은 잘 보았으나 남원시민에 대한 공개 사과를 지리산고향뉴스와 주필인 서호련님의 님원시민신문에서도 공개사과하시길 바랍니다 지리산고향뉴스에는 삭제하였던것과 같이 남원시민신문도 앞으로 연재를 중단하여 주시 바랍니다.중단 요구사항은 이현상에 대해 남원사람들은 잘알지도 못하고 인터넷에 의하면 이현상의 가족이 북한에 거주하면서 김일성이 대학교도 보내주고 형수 100세때 김일성이 생일잔치도 해주었고 지리산 빨치산 전투에서 남원사람들이 수많은 사람들이 빨갱이로 부터 학살되었다. 그렇다면 서호련주필은 이현상에대해 글을 써서 남원시민들의 아픈상처를 어떻게 보상할 것인가 시민들의 아픈 상처를 남원시민신문은 주필이 잘못하였으므로 공개사과하여야 한다.
고정시민
서호련님 대단한 인물이십니다 / 그릇이 크십니다 명산 지리산 에서 나온 도토리가 영양식이다지요
도토리 키재기 라고 사람들이 말합디다
역사를 모르는 것 미래가 보이지 않습니다
큰뜻을 어찌 알리오 ? dkanfl wkdb rptlvksdlfkrhrh 사고가 그것인데 어찌하오리요
무엇을 가르치겠소 이것이 시기와 질투 배앞으면 삼계탕ㅇㅡㄹ 잘못먹었나.................
여름이라 위장병 조심하시요....
시민
지리산 빨지산의 두목 이현상은 인터넷에 보니 충남금산군외부리출신이다.그는 좌파의 우두머리로 죽은후 사후영웅으로 추서되고 1954년 북한으로 부터 제1호 열사증을 추서받았으며1968년혁명애국열사로 정식 선정되고 애국렬사릉에도 제1호로 묻힌 인물인 것으로 알려졌다.북한으로 간 가족들은 김일성이 대학교도 보내고 심지어 이현상 형수는 100세 생일때 김일성이 세배도 하였다.우리는 좌파니 우파니 논하기전에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북한의 사회주의 공산주의 국가가 아니다는 것을 분명히 알고 글을 써야 한다.이현상은 감옥을 제집드나들듯 들락날락하는 전형적 빨갱이다 좌파주의자들은 6.25동란을 남한에서 북침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정신병자같은 주장을 하고 어린 학생들에게 교육을 하고 있는자들이 있는데 서씨는 무엇때문에 이런글을 썻을까 의구심이 간다.이현상의 고향에서는 큰사람이라고 하는 데 지리산이라고 해서 남원에서 글을 쓰지 말고 글을 쓰려면 금산이나 지리산 주변에 가서 글을 써야한다. 가뜩이나 남원은 전국에서 경제가 최하위를 맴돌고 있는 차제에 이런글을 올려 우파니 좌파니 시민들 편가르기 하여 분열과 갈등을 조장하고 집권당인 새누리당 정부에서 예산을 주지 않으면 어려운 경제활동을 제대로 할 수 있을까 걱정이 앞선다. 건설적인 경제활동에 도움되는 사업을 유치한다든지 전국민을 상대로 홍보하여 관광객을 유인하는 사업을 구상한다든지 제대로 된 아이디어나 창출하여 남원의 밀알이 되는 사업을 구상하고 실천하세요
나도학자
양선모님의 수준 높은 글 잘 봤습니다.
제가 지리산뉴스를 방문할 때는 애향심이 없고 남의 글에 시비를 걸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그리고 좌차 우파를 논하고자 삭제를 요청한 것도 아닙니다.
여순반란사건과 관련한 역사를 논하려면 역사를 제대로 알고 우리에 역사를 다룰만한 자질이 있는 사람이 다뤄야 한다는 견해입니다.
남원에 언론사가 중앙지, 지방지, 지역지, 인터넷뉴스, 주간지, 월긴지 등 약40여개 언론사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남원사람도 아닌 외지인이 남원에서 지식층이고 유지인 행세를 하면서 유명정치인과 재벌을 내세워 “하나라도 제대로 된 지역신문을 살려야 하느니 키워야 하느니 각 명분을 내세워” 지역유지들과 명예 좀 있다하는 사람들에게 “적계는 몇 십만 원에서 몇 백만 원씩 거출?”하여 특정언론사에 전달하고 있다?는 말이 돌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은 그 신문사에 가장 중요역할에 자리하고 앉아 개인의 ??을 누리고 있다는 남원시민들의 비판적 여론을 무시한 채 유명정치인과 기업인을 앞세워 끝없이 남원사람을 찾아다니거나 사무실로 또는 제3의 장소로 불러서 “달콤한 말로 설득시켜 그 신문사에 감투자리를 논하면서 수금독려”를 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 그 사람에 “끈질긴 괴변적 행위가 매우 부담스럽다”는 말과 함께 그 사람의 정체성에 대해 많은 말들이 오고가고 있습니다.
그사람은 또 최근공식적인 자리에서 “남원사람들은 야비하고 비겁한 사람들만 있다”?고 했다는데 그런 말을 한 사실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그분은 남원사람도 아니라는 말이 있는데 남원사람이 아니면서 그런 모욕적인 말을 한 게 사실이라면 지금까지 그가 이곳저곳에 역사적인 내용을 퍼다가 글을 올리고 하는 행위가 과연 무슨 의민지 이해가 안갑니다. 비겁한 남원사람들을 위해 반란사건 주모자들을 부각시키는 공부가 필요한 것이었을까요?
그런 말을 했던 자리가 고위층들과 유지분들만 참석한 자리였다고 하는데 저는 참석을 못해서 사실여부는 아직 모르겠으나 사실이라면 그 자리에 게신 남원 분들은 타지인이 그런 말을 했는데 참석 유지분들은 뭐하고 계셨는지 매우 궁금합니다.
그런 말을 남원 유지분들 모인자리에서 할 정도라면 그분에 대해 정체성을 좀 더 알아야 할 필요성이 있는 것 아닙니까?
남원40여 언론사중에는 제대로 된 언론사가 없는지 묻고 싶습니다.
그런데 그런 사람이 역사를 들먹이고 장편의 그 책에 나온 글들을 마치 자신이 경험하고 현장에서 체험이나 한 듯이 연재로 올리고 “작가 행세?”를 하고 있으니 가당치 않다는 여론이 일어난 것은 무리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그런 사람의 정체성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이 있는지? 고향과 하는 일? 그 사람의 행적과 전과? 그 사람이 평소에 어떤 일을 해왔는지? 실체적 진실을 시민들이 알 수 있는 사람이 남원사람들을 평하거나 비극적 남원역사를 논한다면 이해가 갑니다만 검증도 안 된 상태에서 객지사람이 남원사람들의 인격을 평하고 역사를 논한다는 것은 스컹크가 웃을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런 사람이 남원과 역사의 비극사를 ??회 차 올렸기 때문에 의문을 제기한 것이고, 그런 글은 자질을 갖춘 사람이 올려야 한다는 의견으로 남원인의 자존으로 삭제를 요청한 것입니다.
그 사람의 남원을 위한다는 명분이나 지역신문사하나 살려 본다는 의미로 여러사람을 감언이설?로 동의를 받아내 속내로는"동상이몽"의 행동을 하는데 그런사람으로 인하여 존경하는 남원유명정치인과 기업인 그리고 순박한 남원사람들이 앞으로 계속이용당하면서 마음에도 없는 수금을 당하는 일은 안 된다는 생각입니다.
한국 속단에 아무리 감언이설과 임기응변 모사를 잘 꾸면도 그런인간은 세월이가면 속내가 들켜 "귀향살이나 추방"을 당하게 되어 있다. 라는 속담이 있답니다.
양선모선생 대단한사람 인줄은 알았지만 세세히 평하신 말씀 역시나 명사이십니다 .
중국에서 독립정부가 김구 주석모임 자리에서 자주 싸우셨다고 합니다. 그때마다 정리정돈 잘해주신분이 있었다 합니다. 하루는 외출했다가 와보니 또 말다툼이 있는걸보고 이거 봐요 ! 싸우려거든 일본놈들하고 싸우지 왜 같은 민족끼리 싸우는가 라고 천불내니 진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분이 이동녕 주석이지요
진정 싸우려면 국제정세와 우리의 처지에 대처하고 일본놈들하고 싸우쇼 들
양선모
서호련 선생님께 박수를 보냅니다.
우리의 역사를 두고 아직까지 좌파 우파적인 측면에서 해석이 분분한 것은 부끄러운 일 입니다. 역사는 진화하는 것 입니다. 역대 군사정권들의 과거지사를 경제민주화라는 우파적인 측면에서만 바라보고 민주화로 가는 진통을 간과한다면 역사는 박제된 유물에 불과할 것 입니다. 일례로 조정래 선생의 태백산맥이 노벨상을 받게 된다면 이땅의 우파들은 그것을 좌파국민이 노벨상을 받은 것으로 생각하시겠습니까? 그리고 비교적 어려운 시대에 좋은 집안에서 자라고 미국에서 공부하고 오래 오래 연대교수 해먹은 김동길이 같은 자가 지금 방송에 나와서 내뱉는 소리들을 들으시는 국민 여러분은 왜 그의 친일행적과 부르조아적 삶에 대해선 그렇게 관대하고 나이를 내세워 존대받고자 하는 이중잣대 어린양을 들어주고 계십니까 ? 나이가 들어서 자기삶의 과거지사를 미화하고 정당화하며 나이먹은 사람이 대접받아야 한다는 사회윤리로 커버한다는 것이 늘 옳지는 않다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사람은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큰 부자로 성공할 수도 있고 큰 부자로 후광을 업고 살다가도 빈민이 될 수도 있습니다. 결국 배운티 내가면서 싸우는 좌파우파 논리는 내안의 우파와 내안에 든 좌파를 인정하기 싫은 이기적인 역사관에 불과하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첨언하자면 나는 내 할아버지나 아버지가 친일파였는지 좌파였는지 우파였는지 모릅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나를 낳아준 그들을 좋아한다는 것입니다. 나만의 역사관으로 (그것이 가족사든 사회사든) 과거지사를 현재의 시각에서 덮으려한다면 독도가 자기들 땅이라고 우겨대는 일본녀석들과 크게 다를 바 없을 것입니다. 좌파든 우파든 나이가 어리든 먹었든 역사앞에서 최소한 부끄러워도 할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조선말부터 지금까지 우리나라 역사를 살아온 사람들중에 좌파나 우파나 서로에게 돌 던질 수 있는 사람은 단 한명도 없습니다. 그것은 현재의 자신을 지탱하기 위해 매 순간 기득권이 형성되어 왔고 대충 그렇게 묻어서 살아왔기 때문입니다. 묻고 싶습니다. 왜 어버이 연합만 있고 "친일 고등계 형사모임" 이나 "**정권때 살기좋았던 사람들 시민모임" 같은 우익단체는 없습니까 ?
서호련
편집부님, 감사드립니다.
그렇지 않아도 , 이유야 어찌되었건, 인식의 차이가 어찌하건 조금 달아오른것 같아 삭제할려고 했는데 미리 삭제해 주신 사려 깊으심에 감사드립니다. 약간은 정도를 벗어나서 모욕적인 댓글의 성격도 있었으나, 매우 열정적이셨고 많은면에서 도움이 되는 댓글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이글은 한국의 현대사의 비극인 지리산 빨치산의 전란을 역사적인 사실을 근거로 조명하고, 피아간에 지리산에서 숨져간 수많은 영령들의 넋을 기리며 피아간에 싸웠지만 ,빨치산 뿐만 아니라 토벌군의 백선엽장군이라든가, 차일혁총경의 영웅적인 면모와 휴매니즘 까지를 조명하는, 일련의 문학적인 글입니다.
무엇보다 지금 우리세대가 국가관에서 너무 안이하고 정신적으로도 해이된 점이 없지 않는 면도 있어 이글을 끝까지 세심하게 읽으시면 젊은세대의 정신무장에도 큰 경종이 될 것으로 저는 믿고 있습니다. 남원출신 문인이신 양대성 회장님의 말씀대로 ,지리산빨치산의 전란에 대한 계기로 우리의 명산 지리산이 더욱 각광을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것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조정래의 태백산맥은 누가 보아도 좌파적인 측면에서 써졌기 때문에 작가 조정래는 많은 우파들의 공격의 대상이 되었고, 이태의 남부군은 , 작가 자신의 빨치산 생활을 수기로 써 처음으로 빨치산의 내막이 들어난 책이어서 센세이션 한 글이었으며, <이현상의 평전>은 문자그대로 이현상과 그 시대를 사실적으로 조명했는데,
본인의 글은 우리가 살고 있는 지리산을 중심으로 한 전란을 중립적인 면에서 조명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 서호련은을 누가 좌파라고 한다면 다들 웃을것입니다. 나는 우파중에서도 우파입니다. 빨치산을 인간적으로 휴머니즘에 입각해서 조명하는 글을 쓴다고 좌파는 아닌것입니다. 여하튼 우리 편집부를 비롯해서 경향의 많은 분들의 격려에 우선 감사드리고 댓글에 참여하신 모든분들도 누구이던지 간에 모두 평안하시고 건강하게 이 무더운 여름을 잘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다시 한번 편집부의 중립적이고 사려깊은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이 여름이 가기 전에 댓글에 참여하신분들과 삼계탕이라도 함께 할 수 있더록 편집부가 자리를 만들어 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南園 서호련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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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8-12 23:14: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