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63주년 지리산생명평화기도회
정전협정 60주년, 전시체제에서 평화체제로!
한국전쟁 63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전쟁은 끝났지만 한반도는 잠시 전쟁을 중단한 상태로 60년동안 대립하고 있습니다.
남북관계는 서로의 이해관계로 일촉즉발의 위기로 내몰리거나 필요에 따라 협력하기도 했습니다. 최근엔 개성공단 사태로 최악의 상황으로 치달았지만 다시 당국자들이 만나 대화를 하기로 했습니다. 위기 속에 반가운 일이지만 서로에게 총을 겨눌 수 있는 위기는 도사리고 있습니다.
지리산 종교연대의 성직자와 종교인들은 한반도의 위기가 사라지고 항구적인 평화체제에서 통일로 나아가기를 기원하고, 좌우 이념 대립과 한국전쟁, 특별히 지리산에서 희생된 분들을 애도하고자 기도회를 드립니다.
■ 일시 : 2013년 6월 15일(토) 오전 9시30분
■ 장소 : 남원시 운봉읍 노치마을 마을회관
■ 주최 : 생명평화결사, 지리산생명연대, 지리산종교연대, 지리산권시민사회단체협의회
■ 주관 : 지리산종교연대
■ 행사 일정
생명평화(정화)의식(천선혜 생명평화결사 부위원장)
기도회를 열며 / 김광철 목사
기도회
인사말 / 해강 스님(지리산종교연대 상임대표, 실상사 주지)
김민해 목사(생명평화결사 운영위원장)
생명평화를 위한 기도(침묵) / 다함께
해원무(解寃舞) / 한영애(네트워킹 무 대표)
생명평화를 위한 기도 / 개신교, 불교, 원불교, 천주교 순으로
생명평화 노래 / 지리산종교연대 성직자 중창단
김 산(가수, 문예기획가)
생명평화선언문 낭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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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11 14:35: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