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홀 발생 위험지역 '하루 만에 신속복구'…남원시의 신속한 현장 대응
전북 남원시 시내 번화가에서 최근 도시가스 공사 구간의 부실 시공으로 인해 싱크홀이 발생했으나, 남원시 관계자들의 신속한 대응으로 하루 만에 복구가 완료됐다.
싱크홀 발생 직후 남원시 류 창 안전재난국장, 박동규 건설과장, 백강규 도시과장이 즉시 현장을 찾아 안전 조치를 실시했고, 이후 신속한 보수 작업을 통해 단 하루 만에 도로 복구를 마무리했다.
이번 사고는 인근 주민과 상인들에게 큰 불편을 초래할 수 있었던 상황이었으나, 관련 부서의 긴급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는 평가다.
제보자 A씨는 "남원시 공무원들이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신속하게 출동해주셔서 감동받았다"며 "시의 발 빠른 대처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정평섭 취재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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