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3회 춘향제 막바지 시민 여론!
제83회 춘향제에 실시한 26개 분야 84종류의 축제행사를 무사히 끝내고 오늘(30일) 오후7시경에 폐막식을 가진다.
이번 축제는 4월 26일 오후1시부터 실시한 춘향국악대전 판소리 학생부 대회를 첫 오프닝으로 실시하여 19시~21시까지 이어지는 개막식 공연시작으로 30일까지 이어지는 동안 춘향제전위 조계형 집행위원장의 빈틈없는 조직관리와 리더십으로"사랑의 기적 남원에서"의 주제에 어긋나지 않는 성공적인 축제로 이어졌다는 분위기다.
이번 춘향제에 대해서는 평가단이 평가하겠지만, 금번 제83회 춘향제는 안숙선 제전위원장을 비롯해 김진선부위원장 조계형집행위원장을 비롯해 이용삼총무국장, 장주호문화관광과장, 정찬호교육지원과장, 김수현제전위원을 비롯 김현식, 성용경, 전상배, 이민선, 강희정, 이남진, 서정섭, 김정, 정주환, 윤정준, 박관천, 우진용, 오수홍 위원, 강대인, 임용택, 소인호, 지용중, 정하복, 홍호성, 안병우 선양회이사 등27명, 남원시 관계공무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로 이뤄낸 성공적축제로 시민들은 평가했다.
각 행사분야마다 고생을 했지만 29일에는 관광단지내 춘향예술회관을 씨름장으로 사용했으나 어제(29일)춘향결선대회가 있어 씨름대회때 사용했던 모래와 시설물들이 그대로 방치되어 있어 춘향선발전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좋지 않은 인상을 줄수도 있고 행사에 차질이 있을것을 염려해 예술회관 앞을 급히 치우느라 조계형집행위원장을 비롯 제전위원들 건설과 직원들이 밤잠을 못자고 씨름장 모래와 설치물들을 말끔히 치운덕분에 전국에서 몰려든 춘향이 결선대회를 무사히 치를 수 있었다.
'남원시'하면 어느 지역인지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으나 '춘향이'라고 하면 '남원'이라며 바로 알아차리는 국내에서 가장 전통과 역사가 있는 문화축제가 춘향제다.
이번 춘향제 기간 동안에는 2틀 간의 급우성 폭우와 신종풀루로 인해 각국마다 긴장과 경계를 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축제기간 중 남원을 찾는 국내외방문객수가 약65만 여명이 방문했다고 시관계자는 밝혔다.
아쉬운 점은 이번 축제에 외부 관광객과 해외관광객을 다양하고 많은 인원을 끌어들이는 데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예년에 비해 많은 예산 절감과 남.북간 긴장상태 등 어려움 속에서도 그동안 치러왔던 축제중에는 가장 안정적이고 체계적이며 질서정연하게 잘 치러진 춘향제 행사로 보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세계적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제83회 춘향제를 마치고 그동안 치러왔던 춘향축제에 대한 총체적 점검을 하여 미비한 점은 과감히 개선하고 타 지역의 성공적인 축제를 교훈삼아 반영할 것은 반영해 춘향축제가 명실공히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해 나가도록 한층 노력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깊게 받아들여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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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30 17:42: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