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가장 청정하고 살기 좋은 남원으로 한때는 인구가 187,965명까지 살았던 "충효열예지문의" 대표적인 "양반도시 우리고장 남원"이었습니다.
그런 청정지역 우리고장이 최근 10여년동안 인구는 극감하였고"돈사 축사 계사"허가를 남발하여 “돼지똥 소똥 닭똥 냄새로 진동하는 촌락”으로 변했습니다.
무분별한 가축허가 남발로 인구는 떠나고 가축들만 늘어나고 있는 실정에 한발짝도 진행이 안되고 있다고 아우성들입니다.
운봉읍과 각 면을 방문하면 날씨가 저기압 일때는 가는곳 마다 똥냄새와 악취가 진동하는 남원이 되어버렸습니다.
일부퇴직 공무원들은 각종 혜택을 "받아 축사 돈사 계사 농지 취득 태양광"등 특권을 누리고 있다는 의혹제기 제보가 끝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직시장과 전직시의원들의 무능과 방관에 의해 남원은 "똥냄새만 진동하는 절망의 촌락"으로 추락했으며 참신한 참 시민들과 기관과의 불통에 의한 남원은 "무인지대 식물의회 불통행정" 이라며 시민들의 원성이 하늘을 찌르는 상태에서 민선8기가 시작된 것입니다.
이러한 절망적인 현상이 지난 수십년간 지속되어 왔을 때는 쥐죽은 듯 조용하더니....... 그 결과로 남원은 이웃 9개 군보다도 못한 소멸될 위기의 남원이 되어왔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천지개벽 시킬 젊고 유능하고 열정과 의리가 있는 시장으로 믿고 적극 지지하고 응원하고 있는 시민들도 그 기대와 믿음이 배신감으로 변해가고 있는 실정에 있어 이대로 가면 지난 단체장들에 의한 잘못까지 현 집행부로 떠넘겨질까 우려가 매우 큽니다.
시간이 흐르면 지난 단체장들의 잘못인지 현 단체장이 잘못한건지 구분도 안되고 그 오명은 현 집행부가 뒤집어 쓸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조급한건 필자도 시민들과 같은 마음입니다,
하지만 믿고 선출했으면 1년이라도 응원과 지지를 해주고 잘못이 있으면 그때 시위든 데모든 하는 것은 좋지만 아직은 전직들에 의한 오염물 청소하기도 벅찬 시점이니 현 의회와 시민단체들도 청소에 동참하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힘을 모아줘야 할 시기라 생각합니다.
작금의 남원현실은 답답하고 암울하지만
지난 행정과 의회의 잘못된 권리행사에 의해 저질러진 일들이 현실에 직면한 것일뿐........
잘못된 여론에 널뛰기로 흔들리지 마시고 새로운 집행부에 밝은 미래를 믿고 응원할줄 아는 시민의식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