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전투비행단 102전투비행대대 소속 F-15K 전투기 조종사인 이형재 소령은 탑건 선발 평가에서 1천점 만점에 839.1점으로 최고 득점을 얻어 '올해의 탑건' 영예를 안았다.
탑건은 '조종사 중의 조종사', '창공의 MVP'를 의미하는 이름으로 한 해 동안 최우수조종사 단 한 명에게 명예가 부여된다.
'올해의 탑건' 이형재(부,이기정) 소령은 전북 남원시 금동 출신으로 1999년 공사 47기로 임관, KF-16 전투기를 조종하다가 2008년부터 F-15K로 기종을 전환해 현재 102전투비행대대 2편대장으로 근무 중이다.
이형재 소령은 "공군 조종사라면 모두가 다 탑건"이라며 "다른 동료의 희생과 지원으로 과분한 상을 받게 됐다"고 '올해의 탑건' 선정 소감을 밝혔다.
그는 "비행에 있어서는 관용이나 낙관이 개입해서는 안 된다"면서 "모든 전투조종사는 오로지 임무 완수를 위해 모든 순간 비행에 집중해야 하고 끊임없는 확인과 절차 숙달만이 작전 성공으로 가는 길"이라고 말했다.
남원시민
같은 남원사람으로서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대한민국의 하늘을 지켜주세요!!
남원시민
장성까지진급하시길바랍니다
이태술
=== 올해 공군 최고의 조종사인 ‘탑건’에 이형재 소령(35·공사 47기)이 선정됐다. 탑건으로 뽑히려면 1년간 비행훈련과 경력, 작전 참가, 사격능력, 전문지식, 체력 등 10여 개 항목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야 한다. 이 소령은 1000점 만점에 788.1점을 얻었다.
전북 남원시 금동 출신인 이형재(이기정 부) 소령은 1999년 임관한 뒤 KF-16 전투기를 조종하다가 2008년부터 F-15K 조종간을 잡고 있다. 총 1802시간의 비행기록을 보유한 베테랑 조종사로 2009년부터 3년간 한미 연합 공중전투훈련인 ‘맥스선더’의 임무 편대장을 맡았다.
이 소령은 “공군 조종사라면 누구나 탑건이라고 생각한다”며 “다른 동료의 희생과 지원 덕분에 과분한 상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이 소령은 12일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공군회관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대통령표창을 받는다.
남원인
바로 우리 남원인이요 멋있는 남원사람입니다. 자랑입니다 화이팅 !
박성만
남원에 이런인재들이 곳곳에 많이 있는데도
언론에서 부각을 시켜주지 않고 맨날 관청
홍보만 해주고 있으니 한심하기 기지 없었습니다.
그런데 지리산에서 이형재님을 기사화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형재를 잘 아는 사람으로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넙쭉
시민
이형재 소령은 남원 출신답게 "공군 조종사라면 모두가 다 탑건"이라며 "다른 동료의 희생과 지원으로 과분한 상을 받게 됐다"고 겸손한 수상소감을 밝혔다고 한다.
자유게시판 > 신문고·자유게시판 페이지
12-12-10 14:2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