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총선의 초 접전지로 긴장감이 고조되며 선거열풍이 뜨거웠던 남원시역 투표결과는 강동원후보가 당선이 확정되면서 19대 국회에 입성하게 됐다.
3선 의원인 이강래의원과 결선에서 붙으면 약3%의 차이로 승리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김재성이 본선후보로 등록하면서 강동원후보의 표를 갈라가게 되고 그로인하여 약 2~3%로 차이로 약세를 보이며 고전을 했었다.
하지만 선거에는 항상 변수가 따르는 법이다.
종반 3일을 남겨두고 임근상 전)민주당사무처장이 강도원후보 캠프에 합류하면서 상황은 극적인 반전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박빙의 차이지만 이강래후보가 2~3%로 앞서면서 피를 말리는 접전을 하고 있어 승리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임근상이 4월 9일 아침에 강동원캠프에 합류한 것은 강동원 당선자로서는 천군만마를 얻은 결과가 되었고 결국 강동원후보가 승리를 하게 된 것이다.
통합진보당 강동원 후보의 승리는 강동원당선자의 자질과 능력을 높이 평가하고 지지해준 시민들의 판단력으로 전폭적인 지지! 임근상의 통 큰 희생정신과 신의, 의리, 정치인으로서 경선을 승복하고 후보직을 사퇴하면서 약속을 지켜준 덕분에 이번 선거를 승리로 이끌어낸 결정적 역할로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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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11 16:3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