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3월 6일, 옥하리에서 남계지구로 이전한 고흥 신청사를
생각하며 남원으로서는 시청.의회를 옳길리는 없지만 남원도 전주와 같이 전북의 2대도시로 알고 있었으나 일제의 만행이후 점점 낙후된 도시로 전락한
느낌이 지워질수 없다는 생각에 남원부성(현 남원읍성)을 조속히 원래수준으로 복원하고 대신 법원.검찰청.용성초교.하늘중학교등 학교.공공기관들과
마을등 남원부성 안쪽 모두와 성벽 밖에서 16m이내를 향교동에 가칭:향교지구를 만들어 조속히 이주시켜야 한다.
고흥도 옥하리등 원.구도심 살리는 차원에서 흥양읍성을
원형복원을 염두한체 남계택지개발을 한것으로 보는 만큼 낙후된 남원으로서는 가만두고보기만 할수 없는 입장이 아닐수 없잖은가?
염배미들일대,교룡초부근 성뒤들,남원경찰서 부근
용정.장승마을등에 택지를 만드는 것으로서 필요하면 향교동 동림로 동쪽-염배미들 서쪽도 재개발을 해서 골목길 미로현상을 없애고 상하수도와
전기선로도 세련되게 만들어 낙후된 남원의 이미지를 벗어나게 만드는 전략이다.
그래도 모자라는 면적은 금동의 빈땅까지 채워서 철저히
이주시킬 필요는 있다.
어차피 남원부성은 성곽 안과 밖주변까지 전통건물로만 있으면
문화재로서 가치를 빛낼수 있고 또한 후손들에게 좋게 물러주면 덧날게 없는 만큼 해남에선 현 군청일대에 신청사를 만들려고 하지만 성벽을 허물수
없잖은가? 차라리 해남읍성 안쪽의 건물들과 마을들을 외곽으로 이전하자는 움직임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기 때문이다.
향후 남원일반산단 조성되고나서 인구를 유입시키는게
최대화시키는 전략의 일환이기도 하니 긍정적인 생각이 필요하다.
단순 땅투기니 뭐니 불순한 의도로 쓴글은 아니며 일제가
짓밟아 족쇄를 채운 치욕들을 속히 씻어내야 한다는 마음밖에 없을 뿐이라 남원부성 복원은 남원시민들을 먹여살리는 소중한 유산이라는 것을 직시할
필요가 있다.
고흥신청사와 해남군 신청사의 사례를 생각하며 남원도 남원부성
복원차원에서 법원.검찰청.문화원.학교등 남원부성 외곽으로 이전시켜 지역의 세를 나름대로 확장해 나갈겸 낙후이미지를 벗어내야 하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