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달산 시민종각 뒤 남쪽자락 비탈 바위 쇠침
박힌곳 : 전라남도 목포시 유달산 노적봉 시민종각 뒤이수신 장군기상이 서려있던 곳,.
제보자 : 이계석. 010-4565-0880. 2009년 8월 20일 발견되어 신고 하였다,
제보일 : 2010년 6월 29일
확인일 : 2010년 9월 22일 박 승관(가명) 서울대 교수가 확인했다고 연락 옴.(추석 날)
저지난달에 박 교수를 만난 자리에서 목포 고향에 혹시 가시면 제보위치에 쇠가 박 혀 있는지 확인을 해서 연락 해 달라고 했었기 때문이다.
내 용 : 노적봉 뒤쪽 시민종각 지나 솟은 바위에 마름모꼴 형태로 박힌 것이 38개가 있으며 굵기가 직경 1.5cm정도. 바위 면에서 약 1cm정도 높이로 박혀있는 이 쇠에 뭘 묶어서 쓰기 위한 용도는 아니고 일제 혈침일 가능성이 높으니 확인하시기 요망한다고 했다.
1차 현장 확인 탐사
2010년 9월 24일(음 8월 16일 한가위 다음 날) 금요일.
어제 이계석 씨와 박 승관(가명)교수와 통화하여 추석 연휴라서 모두가 시간이 난다고 하면서 유달산에 박혀있는 쇠말뚝을 확인하자는 제의에 따라 오늘 아침 집을 나서 목포로 향했다. 목포 역에 도착하니 오후 1시 40분이었다.
목포 역에서 만나기로 약속했던 이계석 씨가 나타나지 않아서 혼자 유달산 노적봉 앞에 있는 관광안내소로 갔다.
관광안내소에 들려서 지난번에 왔었을 때 익혔던 얼굴이 있는지, 혹은 목포시청 공원과에 근무하는 김현수 씨가 있는지 확인하려 들렸다. 금년 초봄에 일등바위에서 박 교수와 함께 쇠침을 뽑을 때 만났었던 사람이다.
관광안내소에 있는 아주머니들이 친절하게 대해 주면서 김현수 씨는 쉬는 날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뜸 금 없이 한 마디 한다.
「종각 뒤에 박힌 것은 일본 사람들이 박은 것이 아니라 뭘 건설하면서 박은 것이라고 박 해설사가 말했답니다.」
「누가요? 그럼 그 분을 만날 수 있을까요?」
내심 반가웠다. 뭔가를 확실히 아는 사람을 만나야 모든 것이 쉽게 풀리기 때문이다.
「예,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연락을 해 볼게요.」하면서 전화를 걸었다.
잠시 후 전화를 바꿔준다. 수화기 속에서 어떤 남자가 뭐라고 이리저리 이야기 하다가 이따가 세시에서 네 시 사이에 쇠말뚝이 박혀있는 곳으로 가겠다고 한다. 아무튼 관심을 갖고 이야기 한다는 것만 해도 고맙다고 생각했다. 잠시 후 이계석 씨가 나타났다. 서동원이라는 젊은 사람과 알 수 없는 몇 사람과 함께 왔다.
미국 하버더대학교 교수 박승관 목포 문화방송국 목포 문화원 등이 참여하럿으로 보임며 우리는 서로 손을 잡고 인사한 후 바로 현장으로 갔다.
이곳 쇠말뚝을 최초로 발견하여 제보했었던 이계석 씨가 앞서고 나는 그의 뒤를 따랐다.
불꽃같은 노적봉 옆을 지나니 큼직한 종이 달린 종각이 나타났다. 노적봉 뒤 쪽에 있는 작은 비석이 인상적이다.
2016年 3月 1日 목포유달산 노적봉에서 고유제를 올리며 참석하실수 잇는 분들을 모시고자 함니다, 일제는 우리의 고유한 먼 산과 명당터 중요한 헐자리에 쇠말뚝을 박아 민족의 정기를 차단햇던 목포 유달산 노적봉 이수신장군의 기상이 서려있던 곳의 쇠말뚝을 밖아 인물이 나지못하계 하여 현재의 목포등에 인물이 업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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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2-03 08:21: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