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인구 감소폭 둔화(2009.1.12전북일보)
작년 891명 ↓, 세대수는 ↑
남원시 인구 감소폭이 최근들어 크게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시에 따르면 2007년도 말에 3만5028세대 8만9247명이었던 인구가 지난해 말 에는 3만5337세대 8만8356명으로 집계돼 309세대가 증가하고 891명이 감소했다.
이는 인구 감소폭이 2005년 2573명, 2006년 2405명, 2007년 2018명 등 매년 2000명 이상이었던 것에 비해 현저하게 둔화된 규모이다.
월 평균으로 따지면 2007년의 경우 168명이었으나 작년에는 74명으로 절반 이상이나 감소했다.
인구 감소폭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는 것은 시가 그동안 꾸준하게 추진한 교육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대책이 효과를 거두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시는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자율학교 지정, 우수학생 선발거점학교 운영, 영어체험마을 조성, 춘향장학재단확대 운영 등의 교육환경 개선과 기업유치, 관광인프라 구축, 연수도시육성 등을 적극적으로 벌여왔다.
남원 시내버스 번호판 LED로 교체(2009.7.27전북일보)
남원시 시내버스의 번호판이 오는 28일부터 LED로 바뀐다.
26일 남원시에 따르면 시내버스 번호판이 기존의 행선지 문자 중심에서 LED로 교체된다.
LED 번호판은 시내버스 전후에 부착되며 붉은색으로 점등되어 멀리서도 행선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야간은 물론 햇볕이 강한 주간에도 주변의 밝기에 따라 자체 발광돼 노인을 비롯한 교통약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혼란을 막기 위해 당분간 이 번호판을 의 문자 행선지와 병행해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이와 함께 시내버스 승강장 표시주도 번호체계에 맞게 전면 개편해 표시주 앞 하단 시간표에는 행선지 번호를 추가하고 상단은 노선도를 기입, 목적지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또 뒷면은 시내버스가 통과하는 주요 시내 간선도로를 색깔별로 표시해 목적지 찾기가 훨씬 쉬워지게 됐다.
->약자를 위한 교통복지는 뒷전 행정운영수준은 꼴찌인 남원시..
남원시직원들아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일해라..
자유게시판 > 신문고·자유게시판 페이지
15-04-20 17:10: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