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신체장애인협회에서는 지난 3월 푼푼이 모아둔 금원을 저희 지리산고향뉴스를 방문하여 불우한 사람을 위해 써달라며 지리산고향뉴스에 "금일봉"을 전달하고 가셨습니다.
남원에도 수십억 원에서 수백 수천억 원의 재산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몇 분 있지만 지금까지 불우한가정이나 불우학생 가장을 위해 써달라고 단돈 1만원도 보내온 사실이 없습니다.
하지만 남원신체장애인협회에서는 사랑의 붕어빵나누기와 각종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최근에는 좋은데 사용해 달라며 금일봉까지 보내오신 것입니다.
남원신체장애인협회에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인사말씀 올립니다.
꼭 보람된 곳에 쓰고 보고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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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4-06 23:48: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