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선거를 지켜보며 무척이나 아쉬워했던 시민여러분께 너무도 반가운 소식입니다.
본선거가 아니고 비록 정당 경선이라고는 하지만 드디어 지자체단체장(시장) 선거의 1:1구도가 완성되어가는 듯 싶습니다.
단일화를 하지 못했음을 패인으로 인정하며 아쉽고 안타까운 마음으로 다음 선거를 기약했던 시민 여러분께 드디어 또다시 4년을 아쉬움과 안타까움으로 보낼지 아니면 행복하고 활기 넘치는 얼굴로 남원의 발전에 동참하게 될지 선택의 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는 하늘도 지난 4년을 안타까워하며 우리의 고장 남원에 내려준 기회라 생각합니다.
시민의 한사람으로써 벌써부터 가슴이 뛰고 설레기 시작합니다.
그동안 많은 걸 포기하고 등을 돌렸던 남원시민여러분!!
조직을 동원하고 여론조사에 착신전화를 임의로 동원하여 그들 일부의 뜻이 마치 우리 남원 시민들의 뜻인냥 호도하는 이들의 행태를 그냥 지켜만 보고 계시겠습니까?
시민 여러분의 뜻을 제대로 외치십시요.
이제 눈을 똑바로 뜨고 귀를 열어 제대로 보고 들으며 남원의 미래를 위해 여러분께서 하셔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신중히 고민해 주시길 간절히 바랄뿐입니다.
가슴 속에 쌓인 불만과 설움을 터트려 버리고 이제 우리 모두의 희망으로 채워 가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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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26 16:26: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