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채널평가 7개 전 분야에서 1위 쾌거...시청자가 직접 뽑아 의미가 깊다
JTBC, 흥미성, 다양성, 창의성, 공정성 4개 분야 단독 1위
JTBC, 신뢰성,유익성, 공정성 3개 분야에서 KBS와 공동 1위
MBC, 종편 채널 TV조선과 함께 최하위권 불명예
JTBC가 장족의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JTBC는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시청자가 직접 뽑은 가장 공정하고 유익한 방송 1위로 선정되었다는 소식이다.
이 기사는 지난 30일자 'JTBC 뉴스룸'에서 보도했는 데, 타 지상파나 종편, 그리고 언론들이 거의 침묵하는 바람에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그런데, MBC가 배가 아팠나 보다. MBC는 오늘 뉴스 데스크에서 "채널따라 달라지는 잣대? '종편 봐주기' 심의논란"이라는 제목으로 불만을 표시했다.
이번 평가에서 JTBC를 제외한 모든 종편이 하위권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당연한 결과다. 재미 있는 것은 MBC의 끝없는 추락이다. 가장 기본적인 '권력에 대한 비판과 견제' 기능은 물론 '공정성'과 '신뢰성'도 확보하지 못했으면서 발끈하는 모습이 이채로울 정도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MBC는 사실상 종편과 경쟁하는 수준으로 전락했다는 것은 이번 평가에서도 명백히 증명됐다. 뼈를 깎는 환골탈태가 있다 하더라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는게 쉽지않아 보인다.
방통위가 '종편' 봐주기가 심하다고? 채널 따라 달라지는 심의라고? 시청자들은 종편의 막장 보도, 정부 편향 방송, 패널의 함량 미달, 특정인 찍어내기, 선동적인 패널의 종편 돌려막기 행태 등을 잘 알고 있다.
이런 종편에 대한 시청장의 입장은 방송허가를 철회해야 할 정도로 심각하다고 평가한다. 지상파 MBC가 불펼불만을 할 개재가 안된다는 소리다. MB정권 출범 이후 김재철 전 사장과 방문진 이사 김우룡 조인트 당시부터 MBC는 철저하게 권력의 주구가 되었다는 말이다.
JTBC는 마침내 국내 지상파, 종편 가운데서 손석희 앵커 영입으로 인해서 흥미성, 다양성, 창의성, 공정성 4개 분야에서 지상파들을 물리치고 단독 1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룩했다.
그리고 신뢰성, 유익성, 공공성 3개분야에서는 KBS와 공동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손석희 앵커 단 한사람의 영향력이 이만큼 커졌다. '토사구팽'과 '손석희 찍어내기', 종편에 대한 불편한 시선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로부터 명실상부 대한민국에서 가장 공정하고 신뢰성 있는 채널과 앵커가 된 것이다.
MBC, 불평불만 토로할 시간 있으면 공정한 보도부터
MBC, 유능한 재원들 모두 쫓아내고 방통위가 자기편 안들어줬다고 비판할 자격 있나?
종편의 자극적인 선전, 선동 하루 이틀인가?
종편의 허위사실유포, 선거철이면 여당 편파 선거방송, 막말방송은 이미 국민으로부터 외면
현 정권과 방통위의 종편사랑, 종편의 관제방송... 시청자는 극심한 피로감에 빠져 있다
JTBC를 제외한 종편, 왜 종편 방송이 계속돼야 하는지 의문
MBC는 언론의 역할과 기능을 상실했다. 시청자들로부터 그 많던 사랑을 받던 MBC는 없다. 심지어는 청와대 방송이라는 오명까지 듣고 있는 MBC가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하여 "지상파와 종편이 동일 기준으로 심의해야 한다."고 하는 것은 MBC 스스로 침을 뱉는 것과 다름 없다.
JTBC를 봐라! JTBC는 MBC 간판 스타였던 손석희 앵커를 영입하고 1년만에 지상파, 종편 할 것 없이 시청자들로부터 가장 사랑받는 공정하고 신뢰성 있는 평가를 받았다.
MBC는 국민과 시청자에 대한 사과와 반성도 없이 여전히 '방통위 탓', '종편 봐주기 탓'으로 돌리고 있다. 언론의 본분마저 상실한 MBC, 시청자는 없고 관제방송에 가까운 보도 행태로 공정성과 객관성, 신뢰성은 아예 찾아볼 수도 없다.
권력에 대한 비판과 견제 기능을 잃어버린 언론은 추락할 수밖에 없다. 시청자들 역시 꾸준히 MBC와 종편을 외면하고 있다. MBC만 모를 뿐이다. 종편과 경쟁관계 구도로 추락한 MBC를 누가 시청하고 사랑할 수 있을까?
JTBC는 채널평가 전 분야, 7개 분야에서 1위를 석권했다. 2010년조사 이후 처음이다. 방통위에 발끈한 'MBC'와 'TV조선'은 평균점수에서 최하위권이라는 불명예를 차지했다.
MBC, 부끄럽지 아니한가? 방통위의 종편 봐주기는 이미 오래 전부터 제기된 문제다. 타당한 말이지만 MBC가 관제방송에 치중할 때 JTBC는 꾸준한 투자와 새로운 프로그램을 만들어 내 시청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청자들로부터 외면받는 방송은 '언론의 본질적 가치'를 상실한 것이다. 헌법상의 가치인 '언론의 자유'마저 망각하고 스스로 안주하며 '권언관계'에 치중했던 MBC의 추락은 당연하다.
오늘과 같은 최악의 방송으로 전락한 MBC, '언론의 자유'에 대한 기본적인 가치마저 내팽개친 그 결과치고는 아직도 후하다. 차라리 JTBC를 종편으로 올리고 MBC를 종편으로 맞바꾸었으면 싶다. '종합편성'도 하지 못하는 종편이 왜 계속돼야 하는지도 의문이다.
방통위 조사에서 MBC가 왜 TV조선과 함께 시청자 평가에서 최하위권에 머물렀는지 스스로 답을 찾기 바란다. 관제방송, 괴벨스 방송이라는 비판을 받는 방송을 그 어떤 시청자가 사랑할 수 있을까?
첨언!
무도 김태호 PD와 무도 전 멤버가 JTBC에 간다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요?
1차적으로 김태호 PD의 JTBC 행을 기대해 봅니다.
글쓴이생각:수신료를 JTBC에 내고싶다!!!!
자유게시판 > 신문고·자유게시판 97 페이지
15-04-04 12:46: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