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향제 임에도 불구하고 모노 레일과 짚 라인이 공중에 덩그러이 떠 있는 꼴이 차마 말이 아니였다.
남원을 찾아온 이들은 속사정을 알까?
용인 경인철이 잘못되었다고 용인 사회단체의 소송에 따라 법원에서는 전 시장과 관계 공무원 그리고 사업 타당성을 조사한 용역 회사 등에게 사업비 일부를 변상토록 하는 판결을 내린 바 있다.
우리 남원의 각 사회 단체도 짚 라인과 모노 레일에 대한 사업의 잘못을 짚어 전 시장 등을 상대로
사업비를 변상토록 하는 소송을 제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400여 억 원을 물어줘야 한다는 기가 막힌 사실을 보고도 모른 척 하고 있는 것은 지난 날 전 시장과의
모종의 썸씽 관계였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라고 여긴다.
각 사회단체는 지금이라도 이 문제를 짚어서 해결해 나가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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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14 11:21: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