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을 망친이들이 정치를 하겠다고 뻔뻔하게 설치고 다니는 당사자와 "공조 동조 협조"하는 사람은 공범이 아닌가요?
춘향고을 남원은ᆢ
"충효열예역광"고장입니다ㆍ
충신과 효자 효녀 효부 열녀가 많았고, 예를 중시했으며, 역사적인물도 많고 관광개발의 소재가 차고 넘치는 전국최고에 살기 좋은 고장입니다.
그런데 작금의 남원현실은 지방자치제가 되면서 일부선거직들에 의해 달동네가 되었는데도 불구하고ᆢ 뻔뻔하게 철판을 깔고 정치판에 발을 들여 현재도 종형무진 설치고 있다며 시민들은 염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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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은 숭고한 역사와 문화 관광소재가 넘쳐나는 의리와 정절의 고장입니다.
황희정승이 광한루를 축조했고, 춘향이와 이도령의 러브스토리 주인공이 실존인물이며, 정인지, 유자광과
위 언급한 역사적 인물들이 요천수를 노닐며 은어낚시와 시대를 함께했던 고장입니다.
지리산 광천수가 관광단지 앞 요천수로 365일 쉼없이 흘러가도 끝없이 채워주고 있는 천혜의 명승지가 남원입니다.
또한
조선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이순신장군을 호위했던 "황대중장군"이 남원성에서 전사했으며ᆢ
황장군
그와 함께 했던"애마"의 슬픈 역사를 보면 많은 반성과 공부를 하게됩니다.
황장군은 평상시에는 부모에 효를 다하였고
전쟁시는 목숨바쳐 적과 싸우고 남원을 지키려고 참여해 적탄에 맞아 남원산성에서 전사했습니다.
ㅡ부모님이 중병에 시름하니 왼쪽 허벅지살을 도려내 죽을끓여 어머니를 살려내고ᆢ절름발이가 되었습니다.
ㅡ절름발이로 살아오면서도 무예를 갈고닦아 뛰어난 대장군이 되었습니다.
ㅡ임진왜란땐 이순신을 호위하고 전쟁에 참여해 오른쪽 다리마져 총탄에 맞아 양다리가 불구가 되었으나 뛰어난 무예와 의리와 충정을 인정받아 이순신 장군이 함께 해왔던 "황대중"장군입니다.
ㅡ정유재란때 남원에 1만여명의 민관군이 죽어가고 위기에 처하자 황대중장군은 남원전투에 참여해 적과 싸우다 남원성에서 적탄을 맞고 전사하였습니다.
ㅡ그가 전사하자 평생 함께 했던 "애마"는 황장군의 시신을 등에 업고 황장군이 부모와 살았던 전남 강진 구암마을로 돌아가 시신을 넘겨주는 주인에 대한 "의"와 "신, 충마로서 도리"를 다했습니다.
3일상 내내 물한모금 마시지 않고 고개를 떨꾼채 시신을 떠나지 않았고 3일상을 마친후 조용히 눈을 감아 황장군을 따라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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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에 와서 남원은 정치 경제 시민의식 등등 위기에 봉착되어 있습니다.
상위권의 권리를 누리며 살아왔던 단체장 정치인들 다수가 의리도 정의감도 없이 서민들을 조롱 우롱 기망하고 도둑질에 여념이 없으며ᆢ
이들이 끝까지 욕심을 버리지 않고ᆢ 기득세를 놓지 않으려 발악을 하면서ᆢ 이제는 정치를 하겠다며 뻔뻔하게 활보를 하고 다닙니다.
동학혁명가들 처럼 실천을 못하더라도ᆢ 김구선생을 저격한 인간쓰레기를 정의봉으로 때려죽인 애국자처럼 응징은 못해도ᆢ
불의에 눈감고 입과 귀까지 닫고 그들과 함께 공생하려 하는 어리석은 이들은 도둑놈들을 키우는 공범역할을 하는것이나 다를바 없다고 생각합니다 .
임진정유재란땐 남원군관민 1만명이 희생됐으면 그들을 안치한 만인의총이 국가관리되고 있는 남원시 인구가 한때는 19만명에서ᆢ
현재11만명이 넘는 인구가 유출되어 버려 7만6천여명만 남아 소멸위험 도시 1위가 되어 달동네가 되어 버렸습니다.
지식층이나 의식있는 시민들조차 이러한 위기에도 불구하고 "가마솥 개구리" 처럼 눈귀입을 닫고 있으니 참답합니다.
남원을 망친 주범과 공범들이 누구인지 밝혀서 응징하고 책임지도록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민선 8기 이전에는 연년 약조단위 남원의 예산을 비효율적이고 낭비성개발에 없애면서 철벽 밀실 탁상행정으로 시민들은 들러리로 이용해온 결과물이 남원을 위기로 추락시켰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남원은"동학혁명"때보다 더욱 심각하며"민중반란"이 일어나기 일보직전에 있어 새로운 인재가 민선8기를 이끌고 있습니다.
주인인 시민들이 일어나서 남원을 망친 책임자들을 색출하고 그들이 무슨짓을 했는지 밝혀서 다시는 시정 국정 의정에 발도 붙이지 못하도록 해야합니다.
저는 시민의 알 권리를 기자에 책임과 의무를 다할것입니다..
위기를 알고도 침묵하는자들은 공범입니다.🙏
ㅡ지리산고향뉴스ㅡ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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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11 07:19: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