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에서 신중년일자리사업을 추진하는데 타 시군과는 다르게 35명 전부를 남원시청 실과소에 배치하는 것으로 공고가 나왔다. 공무원들이 해야 할 일을 떠넘기는 행태 아닌가? 넘쳐나는 공무원은 어떻게 하고 35명이나 읍면동실과소에 추가로 배치하는지 기가찰 노릇이다.
전주시는 신중년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중소기업에 배치하여 고용창출과 기업지원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고, 김제시는 소상공인지원, 전통시장매니저, 복지사각지대발굴 등에 배치하고 있는데 남원시는 도대체 왜이러는지 모르겠다.
신중년일자리사업의 취지를 못살리는 남원시 행정이 참 무능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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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0 14:29: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