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추석연휴때 코로나 확산금지를 위해
정부에서 유흥업에 집합금지를 내렸습니다.
당연히 추석연휴 가게 문을 안열었습니다.
물론 재난 지원금 주기로 했었죠.
그때가 언젠데 올해 1월 중순경에 2차 집합금지 업소 지난지원금
준다고 신청하라 해서 이제라도 주려나 하고
첮번째 집합금지로 신청을 했습니다.
서류 조항에 1. 일반업종(100만) 2. 제한업소(150만) 3. 집합금지(200만)
이렇게 있어서 당연히 3번 집합금지로 서류 제출했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집합금지가 아니라고 일반업종 으로
수정해서 다시 제출하랍니다(25일까지 미제출시 미지금한다는 )
100만원 이라도 받으려고 일반업소로 수정해서(컴퓨터를 업으로하는
지인의 도움을 받아)
두번째 서류를 다시 제출했습니다.
그리고 콜센타에 전화해서 확인했습니다.
콜센타에서는 서류 접수만 받고 검토하는사람이 따로 있답니다.
그래서 그곳의 전화번호를 알려달랫더니 모른답니다.
서류 따로 받고 검토 따로하고.
분명 추석연휴에 유흥업 집합제한 시켜놓고(노래홀. 단란주점. 콜라텍 등등)
지침을 그렇게 내렸으면 각 지자체에 공문 내리면 어딘지 다 알것 아닌가요.
그래놓고 줄때는 집합금지 아니라고 하면.. 어쩌란건지.
그런데 또 문자가 옵니다.
서류가 미보완 됬다고 보완해서 다시 서류 제출하라네요.
이번에는 메일로 보내라고 메일 주소를 보내줬습니다.
황당해도 어쩝니까.
보완해서 제출안하면 안준다는데.
그 100만원이라도 너무힘들어 받으려고
세번째 서류제출했습니다.
일반업종으로 수정해서 메일로 보냈습니다.
집합금지 당해놓고 100만원 받는것도 억울한데 미보완이라고
세번 서류 제출했습니다.
그런데 또 미보완되었다고 다시보내랍니다.
또 보냈습니다.
네번째로 일반업종으로 수정해서요.
그랬더니 오늘에야 6시 다되서 문자가 왔습니다.
서류 미보완으로 2차 재난지원금 미지급한답니다.
도데체 검토하는사람들은 1.2.3.4.도 못 읽는사람들인가요?
애만태우다 마감시간 다되어 문자로 미지급한다고 하고.
바로 콜센타에 전화했더니 끝났다는 말만.
이게 뭐하는 짖거리인가요. 어이없고 황당하고 열불나고..
남원 지자체에 공문내리면 금방 알건데 복잡하게만 하고
2차 재난지원금은 받지도 못하고.
거의 대부분 2차재난지원금 받았다는데 일이안되려니까
저는 받지도 못하고..
또 못받은 분이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재정경재부 인지 지원재난본부 인지 이게 뭐냐고요.
추석연휴 유흥업 집합금지 시키라고 공문내리고
돈 줄때는 집합금지 아니라고 하면서 서류제출만 4번해도
못받고..
어쩌라고요. 어디에 하소연하라고요.
진짜 ㅇ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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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29 21:08: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