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각때는 자기마을 유부녀와 놀아난 인간이
동네출신 처녀와 장가를 들었는데 그 벌로 친구와 술먹고 마누라와 셋이서 자다가
친구놈과 마누라와 붙어 버렸는데...인간은 그것도 모르고 매주 한 번은
노총각 친구를 불러서 술먹고 한방에서 같이 자게 되었더라.
이것을 눈치챈 같이 살고 있는 어머니가 아들에게 친구를 재워 보내지 말라고
하자!
아들은 별걸 다 상관한다고 오히려 어머니에게 뭐라고 하였더라.
친구는 노총각인데 애들을 두고 있는 인간의 마누라는 친구놈과 희희낙락을
하게 되었고 시어머니와 남편 앞에서 "00씨와 살고 싶네 힘이 장사네! 하더라."
그러다가 친구놈도 어찌하여 장가를 들게 되었더라.
그후 그인간은 외국에서 시집와서 살고 있는 동네 후배의 어린 여자를 봐주는 척 하면서
...어찌하여 이혼을 하고 딸을 데리고 딸과 함께 나가살게 되었는데
이 인간이 그여자와 자주 연락을 하고 있어 습성으로 본다면 여자의 딸이 자기딸인지
연락을 하고 있는데 이 인간은 어떤 인간인지 알수가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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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7 04:24: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