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공무원들이 비리와 직무유기의 도를 넘었을까?
내부 감시와 처벌이 존재하지 않으니 그런다
시장이 선장이 되어 목표와 방향을 제시하고
재촉하고 격려하고, 때로는 채칙도 들어야 하는데
직업공무원 처럼 월급쟁이를 하고 있으니 그런다
같은 '동료에'를 느끼고 있는 것이다
특히, 이번 선거에서 '크게 신세를 지지'않았는가
더구나 3선인지라 앞으로 크게 "나 댈" 필요도 없는 것이다/
지난 선거에서도 봤듯이, 자기 스스로도 판단하고 있을 듯이
자기의 로망인 '국회의원'은 불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을 것이다.
현직 시장이, 1대 1 싸움에서 겨우 50%를 넘겼다는 것은
사실상 "낙선"인것이다.
그야말로 "나 댈" 이유가 없지 않은가
또 다른 후보였던 사람은 현직 시장이 3선이라 다음에는 나서지 못할 것이고
그럼 현재의 당적만 잘 가지고 있으면 따논 당상이라 하여
지역의 현안문제에 관계가 있다고 소리가 나더라도
모른체 하고 있다고 여론이 많다.
여러가지를 보아 앞으로의 4년 남원의 현주소가 암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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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18 11:23: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