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에 지방의회가 1995년에는 자치단체장 직선제가 부활됐다.
지방자치가 정착단계에 이르렀기에 시장 군수의 역할과, 이후 그들의 지역사회 기여도가
관심의 대상이 되고있다.
민선4기 (2006-2010) 정읍시장을 지낸 강 광(85세) 씨는 경찰서장 출신인데
원래 스포츠를 즐겨했고 건강이 따르기 때문인지 작년부터 민선 정읍시체육회장을 맡아
노익장을 과시 하고있다. 전국 체육회장 협의회장도 맡고있다.
옛 김제군수를 역임했던 정희운(86세) 씨는 김제지평선축제위원장을 작년까지 맡아
전국대표축제로 육성하는데 혁혁한 공을세워 칭송을 받은 분이다.
두분다 고령에도 애향과 공익정신이 넘치는 분으로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있다.
우리 남원에는 네분의 전직 민선시장이 있다.
제일 고령이신 분은 아쉽게도 대전근교의 요양병원에 계시고,
다음 연령이신 분은 남원과 서울을 오가며 지내는데 대한토목학회 원로회를 맡고있다.
최근 노암동으로 거쳐를 옮겼고 지인들과 교우하며 지내지만 공적인 활동은 안하고있다.
그다음 분은 내년 6월의 지방선거 에서의 명예 회복을 위해 분주하다.
8년의 임기를 역임했던 분이 최근 남원문화대학 학장을 맡았단다.
임기중의 그분의 업적 공과를 떠나 과거를 반추하며 잘 수행하기를 바랄뿐이다.
그분 임기중에 남원문화원이 별도로 운영하는 향토문화대학 과의 단일화가 꼭
이루어 지기를 기대한다.
원래 사봉에서 시작했던 "남원문화대학" 이나
뒤늦게 문화원에서 시작한 "남원향토문화대학" 다를바가 전혀없기 때문이다.
또한 하00, 양00 씨등이 주축이된 "(사) 남원시자원봉사센터" 는
(사) 자봉의 귀책으로 혼합형 운영으로 변경 됐으므로 하루빨리 해산 하기를 권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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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07 11:00: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