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 용성초등 학교 주변도로를 주행해 보았다
과거 아스팔트길을 시멘트 블럭으로 도로포장 했는데
주행해 보니 영 좋지를 않다.
진동이 심하고 아울러 소음도 많이 나서 쾌적한 분위기가 아니다.
더구나 시멘트 블럭이여서 시간이 지나면 모서리 등이 훼소되어 쉽에 깨질 것으로
여겨진다. 아울러 겨울철에 틈 사이로 눈, 빗물이 들어가면
얼어서 금방 깨질것이다. 옛날에 바위를 깨트리는 선조들의 지혜를
상상하면 이해가 될것이다.
외국 관광지 흉내를 내는 모양인데
그 때는 아스팔트가 없어서 불가피하게 화강암 등 돌맹이를
깎아서 도로에 포설 했던 것을 지금까지 보존하였기 때문이다.
흉내를 내더라도 머리를 써서 냈으면 한다.
그러한 이유가 아니면 시멘트 블럭으로 포장한 이유를 밝히기 바란다.
과거 최중근 시장은 관광단지 안 도로가 판석(돌)으로 포장 되어있었으나
여러가지로 불편하고 훼손이 우려된다고 걷어내고
아스팔트로 깔았던 것을 기억한다.
자유게시판 > 신문고·자유게시판 27 페이지
21-03-16 12:24: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