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6기 2주년 인터뷰] 원창묵 원주시장
"인구 100만명의 광역도시 및 대한민국 관광 제1도시 밑그림"
(원주=뉴스1) 신효재 기자, 권혜민 기자 | 2016-07-01
13:36 송고
원창묵 강원 원주시장이 1일 민선6기 2주년을 맞아 뉴스1 강원취재본부와의 인터뷰에서 민선6기 성과를 이야기 하고
있다.2016.7.1/뉴스1 © News1 권혜민
기자
"인구 100만명의 광역도시 및 대한민국 관광 제1도시
밑그림"
(원주=뉴스1) 신효재 기자,권혜민 기자 = 원창묵 강원 원주시장은 지난 민선 6기 2년 간 기업 유치를
위한 산업단지 조성과 더불어 강원도 유일 기업도시· 혁신도시 동시 조성을 바탕으로 인구 100만의 광역도시로의 성장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민선5기
4년에 이어 바쁜 임기를 보냈다.
그는 수도권은 물론 전국에서 접근성이 좋은 중부내륙 중심지에 위치한 원주시를 대한민국 제1의
관광도시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시장으로서 업무를 추진하면서 자신이 직접 구상하고 계획한 일들을 완성해
나가면서 가장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뉴스1 강원취재본부는 민선6기 2주년인 1일 원 시장을 만나 주요 성과와 남은 임기 과제,
힘들었던 점과 보람있던 일 등에 대해 들어봤다.
(중략)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등 관광도시로서의 원주시의
향방은.
▶꿈은 이뤄진다고 생각한다. 직원들에게 ‘돈만큼 일하지 말고 꿈만큼 일하라’고 계속 주문하고 있다. 그래서 꿈을
가지고 추진하면 반드시 된다고 생각한다. 어떤 꿈을 꾸면 그것을 직원들과 공유하려고 노력한다. 직원들과 공유할 때 ‘앞으로 대한민국의 제1
관광도시는 제주도가 아니라 원주시다. 그것이 꿈이 아니라 현실이 될 것이다. 여러분들 함께 합시다’라고 제안하고 함께한다. 직원들은 제가
얘기하면 처음엔 거짓말 하는 줄 알지만 지금은 ‘시장이 얘기하면 되더라!’ 하는 신념들이 많이 생긴 것 같다.
대한민국 최고
관광도시 만들겠다는 슬로건을 내세워 직원들과 함께하고 있는데 치악산둘레길, 원주천댐 주변을 관광단지로 하는 것, 연간 300~500만 명 찾는
화훼특화관광단지를 관광단지로 조성하는 것, 800만평, 즉 용인 에버랜드의 20배되는 규모의 관광레저형 기업도시를 조성하고 나면 특히 이 안에는
영화를 주제로 한 유니버셜 스튜디오 같은 무비파크, 차이나타운, 인디아타운, 한옥마을 이런 것들이 들어간다.
물론 한류관, 케이팝
공연장도 같이 들어갈 예정이고 실내형 워터파크를 갖추고 나면 제주도는 원주시의 관광 상대가 안 된다는 확신을 갖고 있다. 확신을 하는 것 중
하나는 제주도는 한계가 있다. 배 아니면 비행기로 가야하는데 저희는 수도권, 서울하고 모든 교통망이 고속도로 3개, 철도가 십자로 교차하고 있고
관광버스나 자가용을 이용해 수시로, 지하철을 타다가 아무 때나 올 수 있는 관광도시이기 때문에 제주도는 감히 원주시와 비교 못하는 상대가 될
것이다.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조성과 더불어 원주공항을 국제공항으로 바꾸는 것도 구상하고 있다.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유치 가능성은.
▶2011년 무주가 관광레저형 기업도시를 반납하고 나서 우리 원주시가 추진하겠다는 의지로 시작했고 당시
600만평을 가지고 직접 디자인하고 접근성 가지고 홍보하기 시작한 결실이 하나둘씩 들어오는 것이다.
특히 미국 투자 유치를 위해서
LA와 올랜드를 다녀온 적이 있다. 또 미국 투자자들이 원주를 직접 방문했다.
세계적인 테마파크 설계자인 아이텍의 회장, 30조를 움직일 수 있는 프라이어 캐시맨의 임원이 원주에 왔었고 가장현실세계를 만드는 제작사 회장이
원주를 방문한 적이 있다. 빠른 시일 내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다고 보고 미국 뿐 아니라 국내 투자자도 접촉하고 있고 중국과도 접촉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800만평의 관광레저형 기업도시가 완성되면 시민 일자리가 4만개 이상 새로 생기면서 100만 광역시로 도약하는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본다.
지금은 밑그림을 그려나가는 것이다. ‘100만이라는 인구’가 구호로만 끝나는 것 아니라 100만 광역시가 갖고
있는 인프라, 산업입지라든지 여러 가지를 같이 비교했을 때 원주시가 100만이 넘는다는 것을 실질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것이고 산업단지를 하나
둘 조성해 완성해 나가면 기획한 모든 것이 완성됐다고 볼 때 100만은 넘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21&aid=0002142996
정말이지, 2000년대 관광레저기업도시 사업을 무주대신에
남원에 조성되었으면 지금같이 서원주역쪽에 빼앗기지 않고 대신에 남원은 10~15만의 도시로 재기에 성공했을것으로 믿는다.
조선말 13도제 호남에서 전주와 같은 1등군이었고
호남전체에서는 제주를 빼고 1등군 기준으로는 7강이었으며 그전에는 광주,나주,능주(화순)등 목을 빼고는 전주,순천,장흥,장성,담양등과 같이
부라는 도시행정구역이었는데 지금은 완주보다 인구가 적어진 도농복합시로 몰락해버렸으니 마음이 아프다.
지금이라도 남원시는 관광레저기업도시 유치를 해서라도 무주의
몫을 대신 하는 것으로 쳐 다시 재기하는 남원이 된다면 더 바랄것 없지 않을련지? 생각해 볼문제다.
남원도호부 옛날을 생각하며...... 아~! 그 전성기가
그립도다.~! 남원도호부.
남원일반산단과 쌍두마차인 관광레저기업도시 본격적으로 유치를
민선7기때 벼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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