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김 웅 등 국민의힘 일부 당대표 후보들이 윤석열과의 인연을 강조하며
연일 "응답하라! 윤석열!" 을 외치고 있다고 한다.
남임순의 민주 당원들이 과연 "응답하라! 이용호!" 를 외칠까? 한마디로 절대 아니다.
언론인답게 지방 언론인과 짜고 언론플레이 잘하는 그가 오늘 또 전북일보에 까십을 냈다.
자기로 인해 민주당의 중도 외연 확장에 도움이 될거라고. . . 소가 웃는다.
일단은 정상적인 사람 이라면 26일 선고공판을 지켜보고 다음 수순을 따라야 하지않나?
얼마전엔 언론인출신 이자 이낙연의 1등참모인 박광온 전사무총장이 임기 마지막에 일반당원
입당심사 하면서 이용호 입당을 얼럴뚱땅 처리하려다가 속만 보이고 무산 됐었다.
이낙연이 지지도가 떨어지고 전북에 지지하는 의원이 단 한명도 없다보니 다급했겠지.
이낙연이 공설시장에서 이용호 패거리 들에게 그렇게 개망신 당하고도. . . 쯪쯪쯪.
이용호 민주당 입당을 허용하면 남임순 지역에 큰 파장과 혼란이 온다.
우선 전북 국회의원 들은 김윤덕 빼고 일곱명 모부 정세균을 지지한다.
남원에도 이환주 시장, 도의원 전부, 시의원 약간명을 제외하고는 전부 정세균이다.
이용호가 입당하면 시의원 윤00, 윤00, 강00, 박00 정도가 환영할지 모른다.
윤승호,양심묵,최경식 등 유력한 시장 입지자들도 모두 정세균을 지지한다.
그리고 박희승 계열의 시의원 약간명과 박희승, 이상현은 이재명을 지지한다.
그래서 이용호가 민주당에 입당이 타당한지는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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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17 08:13: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