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춘향제의 휘날레라 할만한 종목이 국악 경연대회이다.
춘향제의 국악 경연대회는 대통령 표창과 함께 대한 민국 국악 명창을 탄생시키는 매우 큰 대회이다. 그런데 이번 미쓰 트롯트 경연 대회를 보면서 정말 놀랬다.
미쓰 트롯트 대회는 상금이 3000만원이고 국악 경연 대회는 상금ㄴ이 2000만원이다.국악 경연 대회 는 오랜 역사와 케리어가 붙어 있다고 할수 있다. 그럼에도 미쓰 트롯트 대회는 전 국민이 밤을 새우며 눈물을 흘리며 온통 빠저 드는데 국악 대회는 언제 했는지도 모르게 끝나고 마는가 ?
다음과 같은 두가지 원인 때문인것 같다.
1) 첫째 경연 무대를 고처야 하겠다. 관객과의 거리를 좁혀야 하겠다. 완월정을 고집할 경우 관객과 경연자와의 거리를 좁히지 않고는 감동이 주어 지지 않는다.
2) 채점 규정에 관객의 응원 점수를 50% 쯤 인정하는 채점 규정을 만들라. 관객이 없는 예술은 죽은 예술이다. 관객이 없는 춘향 축제는 죽기 마련이다. 미쓰 트롯트도 관객들은 거의 출연자들이 동원한 사람들이었다. 동원자가 많으면 박수 도 많이 나오고 관객의 점수도 높게 줌으로 써 출연자는 자기 능력이 닿는 대로 관객을 동원 하고 잇었다. 이래야 흥행이 이루어 지는것이다.
3) 춘향축제를 기획하는 모든 멤버를 바꾸라. 새로운 발상을 추진할수 있는 참신한 인재로 바꾸는 것이 선행 되어야 이러한 문제가 바로 잡힐것 !!!! 꽉 맥힌 구시대의 인물들로는 안된다. 평생 주는 밥만 먹고 살아온 월급쟁이 근성의 사고로는 안된다. 남원의 새 시대를 만들수 있는 발상의 전환이 절대 필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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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05 20:31: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