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남원 노인님들 한달에 두 번만이라
도 목욕좀 시켜 주십쇼.
가까운 순창 장수는 1주일에 두 번씩, 단돈 1000원씩만 내고 목욕을 하도록 군에서 진작부터 실현 하고 있다한다.
저는 목욕을 일주일에 두 번씩 하는데 내가 다닌 목욕탕에는 65세이상 쯤 되어 보이는 노인들은 거의 볼수가 없다.
나는 금동 노인회 회장인데 우리 노인회 회원 중에는 지난 2년동안 단 한사람도 목욕탕에서 만나지 못했다.
목욕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지대 할것인데 ,목욕요금이 부담스러워 집에서 샤워만 하고 마는 모양이다.
목욕은 피부에 땀내만 제거 하는것이아니라 ,우리들 몸속에 15만 km나 되는 모세 혈관에 낀 찌꺼기를 땀으로 녹여서 제거 함으로 혈액 순환이 잘 되게 함으로 각종 혈관성 질환을 예방및 치유하는데 크게 기여 한다.
젊은 사람들은 나이 든 사람의 혈관성 질환의 고통을 이해 하지 못한다.
이웃 작은 고장들의 “예”를 굳이 말하지 않드래도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들고저 하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우리들의 부모님 세대요 선배들이신 노인들에게
한달에 단 두 번이라도 목욕을 하시도록 조치하여 주시기 바란다.
목욕료 6000원을 본인 부담 2000원 시의 부담 2000원 목욕탕 협찬 2000원으로 하여 2000원짜리 목욕 티켓을 월 2매씩만 지급하면 시에서는 1년에 12억쯤 부담케 된다.
12억투자하여 노인 건강을 지켜 주시면 그만끔 의료 공단에서의 부담이 덜 들어 갈것이며 우리 사회애 기쁨을 주는 좋은 정책이 될것입니다.
길 바닦 투자를 조금 아끼고 시민의 건강을 지키고 기쁨을 주는 사업을하여 “살맛 나는사회”를 만들어 주심이 어떻겠습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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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30 17:06: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