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남원에서 대전으로 오가는데 따지고 볼때 지도에서 보면 직선적으로 남원-장수-대전루트가 남원-전주-논산-대전루트보다 더 직선처럼 보인다.
하지만 대전통영고속도로와 순천완주고속도로가 이어지질 못하고 있고 게다가 19번국도는 영락없이 2차선이라 대전으로 무주로 접근성이 너무 떨어지는 단점.
전북 동부권내 남과 북을 그렇게 가깝게 이어지질 못하고 있어 전북동부권은 서럽기만 하다.
남원경유 곡성-장수간 고속도로가 하루빨리 건설되어 대전통영고속도로와 순천완주 전라고속도로의 교통량을 상호 증대시킬수 있는 효과를 가지게 만들뿐만 아니라 지역발전,기업유치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낳을수 있다.
남원에서 강원도로 오가길 편리해지는 장점이 있으니 일석다조 아니겠는가?
순천완주 전라고속도로 사매2터널사고사건으로 인해 한동안 교통이 불편한 단점을 생각하면 중대한 대책이 아닐수 없건만 최소 적어도 수년전부터 남원-장수내지 곡성-장수간 고속도로 조속히 건설하자고 언급을 했건만 각 해당되는 지자체들은 관심을 갖질 않았다.
이제는 4.15이슈를 빌릴뿐만 아니라 그 이후에도 남원,장수,곡성 3개지자체가 손잡아 협의체를 만들어서라도 고속도로 안전을 강화해야 할거 아닌가?
19번국도 4차선 확장도 예외가 없으니 전주.완주 통합시 언젠가 국회의원선거구도 남원.무주.진안.장수선거구 체제가 될지도 모르는 만큼 남원-무주-진안-장수 상호지역교류 증대하기위한 교통망 확충도 철저히 대비할 필요도 있겠다.
사매2터널 사고사건을 계기로 남원을 중심으로 곡성-장수간 고속도로 조기건설의 불씨가 켜져 공론의 불바다로 확산되길 간절히 바라는 바이다.
물론 대전통영 고속도로 연계 19번국도 확장&직선화문제도 예외는 얄짤 없을테다.
자유게시판 > 신문고·자유게시판 22 페이지
20-03-08 17:5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