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갈치동에 내리는 봄비로 인해 도로에 물길이 고여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일주일전부터 도로에 물이 흘러내려가면서 지난 9일과 12일 두차례나 사고가 난것이다.
잦은 비로 인한 냇물이 도로에 까지 넘치는 바람에 운전자가 커브길에 갑자기 나타난 물길을 목격하고 브레이크를 밟으면서 충돌하고 전복된것이다.
커브길에서 원심력과 수막현상에 의한 전복은 매우 위험하다.
이러한 사고를 남원시청에 민원제보를 하였는데도 개선되지 않아서 발생했다고 피해자는 말하고있다.
더이상 사고발생이 되지않도록 빠른조치가 필요하다.
[지리산고향뉴스/박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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