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제8기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당일까지 예측이 어려운 상태에서..... 최경식후보 당선으로 끝났습니다.
남원시장 임기기간 4년동안 약 5조원의 예산으로 살림하게 될 젊고 청렴한 후보로 유권자들은 선택한것입니다.
시장이 아무리 유능해도 행정은 혼자 할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참모들도 매우 중요합니다.
시정방향을 진행함에 있어 함께 하는 장자방들이 누구냐에 따라 남원 발전 방향이 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남원은 지방자치제 실시 이후 약 30여년동안 전직 정치인들과 시장 공무원들과 이권개입 비선측근들에 의해 발전은커녕 전국 최하위의 도시로 소멸파산위기에 처해있습니다.
춘향고을 남원이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고장이었는데...소멸위기에 처해있음에도 아무도 이를 공식적으로 책임을 묻거나 사과를 한사람 없습니다.
시민이라면 누구나 남원현실이 "참담하고 암담하다" 느낄 것입니다.
남원시 인구가 한때는 18만7965명이었으나 현재는 7만8787명... 약 11만명이 줄어들어 5000년 역사를 자랑한 남원이 역사에서 사라질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위기에 처한 남원을 해결하고 발전 시켜 나갈 젊고 유능한 인재가 최 후보라고 생각 된 의식있는 남원 일부 시민들이 응원하고 지지해 37.17%라도 득표를 얻어 당선 된 것이라 생각되며 최경식 후보가 아닌 다른 후보였으면 30% 수준도 지키지 못하고 무소속에게 빼앗겼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 이번 시장선거때도 현직에 있던 각 국장들과 일부 과장들이 선거에 관여해 Y씨를 당선시키기 위해 양다리 선거개입과 여론조작을 해왔다는 내부 제보가 여러차례 있었습니다.
- 이런 부적절한 행동들이 용인되면서 매번 당선 되고나면 공무원들은 승진으로 이어졌고, 사업하는 측근들은 이권을 챙기고 다음선거 때까지 조직을 관리해주면서 토호•토착이 생기고 악의 고리가 이어져왔던 것입니다.
- 이 시장의 체계에서 진행되고 있는 사업중에 좋은 사업은 진행을 하고 '시민들에 동의'를 얻지 않았거나 남원 발전에 필요한 사업이라고 판단되지 않은 사업이 부서장들에 의해 사업예산 확보 돼 수십 건의 불필요한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진행된 사업은 바로 잡아서 예산 낭비를 막아야합니다.
- 남원시 업무를 인수해야 할 인수위원회가 갖춰졌으면 하루라도 빨리 살펴서 '한건에 수십 수백억원이 소요되는 각사업'에 대한 '낭비성, 선심성, 특혜성 사업'은 없는지 잘 살펴서, 문제가 발견되는 사업은 한건만 막아도 몇십 몇백억의 예산절감이나 효율적인 사업이 될 것이고 시민들에는 믿음과 존경을 받게 될 것입니다.
- 공무원은 시민의 공복자이고 시민을 위해 봉사해야함에도 불구하고 '선거에 개입'하고 '특정인을 지지'했던 공무원, 시민을 위하고 민원을 해결해야 할 공무원들이 되는 일도 안되게 하는 인허가부서 공무원 '관료의식'에 사로잡혀 시민위에 군림하며 갑질하던 일부공무원들에 대해서는 기강부터 바로잡아나가길 많은 시민들은 바라고 있습니다.
- 화합•협치•관용을 베풀어 모두가 함께 가자는 취지로 물타기를 조장하는 사람이 있는데ᆢ 화를 부르고 발등찍는 암을 키우는 결과로 돌아오기 때문에 현재의 남원정서로는 관용과 포용은 개혁에 큰 지장이라 생각합니다.
- 선거때 도와줬던 측근들은 일상으로 돌아가 열심히 일하고 시정에 관여하지 않아야 최시장이 공정하고 과감한 일처리와 새로운 청사진으로 소신껏 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입니다.
최경식시장 체계의 행정이 획기적으로 남원발전을 시켜주길 기대하면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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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05 22:23: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