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고향이 확실히 남원이였으면 좋겠다.
- 나, 남원 어디 사람이요! 하고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사람. 그래야 형제자매, 부모, 조상
얼굴 을 봐서라도 함부로 언행을 하지 않을 것 같다.
2. 기술보다는 인문학, 문(문학), 사(역사), 철(철학)을 중시하는 사람이였으면 좋겠다.
- 문학을 알아야 시민 '마음'을 알고, 역사를 알아야 '지혜'로우며, 철학을 알아야
'생각'이 있을 것 같다.
3. 오랜 된 것은 때려 부수고 새롭게 만드는 것 보다 오히려 오랜 된 것을
남원의 역사로 알고 중시하는, 즉 1차원적인 일을 즐겨 하는 사람이 아닌 사람이면 좋겠다.
4. 자기가 최고라는 마이동풍이 아니고 비록 다소 처지는 행정을 하더라도 시민의 마음의
소리까지 들어주는 그런 사람이면 좋겠다.
5.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함평 이석형 나비군수 같은 그런 사람, 우리 남원을 뒤집을
수 있는 '또라이'같은 그런 사람이 와서 남원을 뒤집어 놓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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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20 15:12: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