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사, 문화원지기님!
주장하는 내용이 좀 애매하고 오해가 많아 보입니다.
해산? 사표? 문화도시탈락, 춘향영정, 가로수, 사직단 훼손 등등.
나는 문화원하고 직간접적인 연계는 없지만 문화원 잘하고 있다고 봅니다.
전 현 회장끼리 짜고 고스톱 마다않는 예총지부와는 천양지 차이 입니다.
따라서 사표? 해산? 그따위 터무니 없는 주장은 삼가 하세요.
그리고 문화도시 탈락은 시의 책무지 문화원하고는 거리가 천리 입니다.
춘향영정도 마찬가지구요.
시내 가로수 즉 수십년된 변형된 플라타나스는 교체가 정답 입니다.
사직단은 문화원 측에서도 대안제시 하고해서 잘 마무리 됐어요.
어사
아래 문화원 지기라는 분의 글
공감합니다.
문화원에서는 돈 받은 일만 하실것이 아니라
시민들의 문화 융성에 관한 일과 지역 주민들을 인간 취급을 하지않은 문제에 대하여
함구하시면 절대 안됩니다.
그런 문화원은 해산 시켜야 합니다.
지금 남원에 문화원 밖에 시민단체가 없는골입니다.
자부심을 가지고 사명감을가지고 활동해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자신 없으면 차라례 사표 내 버리고요.
문화원지기
정말 좋은 일 하였습니다.
쌈박질이나 해대는 단체보다 얼마나 보기좋고
괜한거에 시기질투나 하는 사람에 비하면
그래도 남원을 위하여 일하는 단체인것 같습니다.
다만, 남원의 역사와 문화를 지키는 일에 좀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하겠습니다.
문화도시 탈락, 춘향초상, 금암봉 벌목사건, 시가지 가로수 절단,
사직단 훼손 등에는 아무런 소리를 내지 않고 있는데
앞장서야할 단체에서 입을 다물고 있는것은
할일을 하지않고 있는겁니다.
문화원 운영비로 쓰이는 시 보조금이 떨어질까봐
그런줄은 알고 있지만
떨어질 때 떨어지더라도 할일은 해야하고
지킬일은 지켜야 합니다.
시 보조금 떨어지면
시민운동이라도 벌여 모금해 드리겠습니다